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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與 비주류 ‘보수 신당’ 창당 준비…주류, 비대위 구성 맞대응
입력 2016.12.22 (19:04) 수정 2016.12.22 (19:2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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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집단 탈당을 선언한 새누리당 비주류가 내년 1월 20일 출범을 목표로 신당 창당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맞서 주류 친박계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탈당파를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비주류 탈당파 의원들이 내년 1월 20일 출범을 목표로 가칭 보수신당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오는 27일로 예고한 탈당계 일괄 제출에 맞춰 발기인을 모집하고 창당대회를 거쳐 중앙 선관위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탈당을 예고한 의원이 30여 명이라는 점에서 국회 원내교섭단체도 곧바로 등록합니다.

<인터뷰> 정병국(새누리당 의원) : "일단은 빠른 시간 내에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래서 한 달 내에 끝내보자 하는 생각을 갖고 또 최소한 구정전에는 우리 모습을 보여줘야..."

반면, 주류 친박계는 배신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추가 탈당자가 없도록 내부 단속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또, 연말까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하고, 비대위원장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박계 핵심인 조원진 의원은 대통령 탄핵 사유에 대한 국민 대공청회를 열고 탄핵 반대의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조원진(새누리당 의원) : "어떤 사람의 권력욕에 의해서 이 탄핵의 문제가 여론 재판식으로 가는 것은 안된다 하는 것이 탄핵을 반대했던 분들의 입장입니다."

새누리당 주류측은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을 촉구하면서 별도의 당 쇄신을 통해 신당과 보수진영 혁신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與 비주류 ‘보수 신당’ 창당 준비…주류, 비대위 구성 맞대응
    • 입력 2016-12-22 19:06:18
    • 수정2016-12-22 19:21:13
    뉴스 7
<앵커 멘트>

집단 탈당을 선언한 새누리당 비주류가 내년 1월 20일 출범을 목표로 신당 창당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맞서 주류 친박계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탈당파를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비주류 탈당파 의원들이 내년 1월 20일 출범을 목표로 가칭 보수신당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오는 27일로 예고한 탈당계 일괄 제출에 맞춰 발기인을 모집하고 창당대회를 거쳐 중앙 선관위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탈당을 예고한 의원이 30여 명이라는 점에서 국회 원내교섭단체도 곧바로 등록합니다.

<인터뷰> 정병국(새누리당 의원) : "일단은 빠른 시간 내에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래서 한 달 내에 끝내보자 하는 생각을 갖고 또 최소한 구정전에는 우리 모습을 보여줘야..."

반면, 주류 친박계는 배신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추가 탈당자가 없도록 내부 단속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또, 연말까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하고, 비대위원장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박계 핵심인 조원진 의원은 대통령 탄핵 사유에 대한 국민 대공청회를 열고 탄핵 반대의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조원진(새누리당 의원) : "어떤 사람의 권력욕에 의해서 이 탄핵의 문제가 여론 재판식으로 가는 것은 안된다 하는 것이 탄핵을 반대했던 분들의 입장입니다."

새누리당 주류측은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을 촉구하면서 별도의 당 쇄신을 통해 신당과 보수진영 혁신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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