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자정보(KRI), 최순실 씨 허위 학력 삭제
입력 2016.12.22 (21:14)
수정 2016.12.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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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허위 학력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 연구자정보가 해당 대학의 요청에 따라 최 씨의 관련 학력을 삭제했다.
한국연구자정보는 지난 19일 '최순실 씨 학위정보 삭제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통해, "등록된 최순실 씨 학위 정보는 허위이므로 학위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PSU)의 요청에 따라 최 씨의 학사와 석, 박사 학위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 씨는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에서 1981년부터 7년 동안 유아교육전공으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딴 것처럼 한국연구자정보에 등록했다.
이에 대해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는 지난달 9일 "졸업생 명단에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없으며, 유아교육과라는 학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최 씨가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퍼시픽웨스턴유니버시티 즉 PWU가 2006년 폐쇄 조치를 당하자 최 씨가 이름이 비슷한 PSU를 한국 연구자정보에 무단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한국연구자정보는 지난 19일 '최순실 씨 학위정보 삭제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통해, "등록된 최순실 씨 학위 정보는 허위이므로 학위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PSU)의 요청에 따라 최 씨의 학사와 석, 박사 학위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 씨는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에서 1981년부터 7년 동안 유아교육전공으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딴 것처럼 한국연구자정보에 등록했다.
이에 대해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는 지난달 9일 "졸업생 명단에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없으며, 유아교육과라는 학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최 씨가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퍼시픽웨스턴유니버시티 즉 PWU가 2006년 폐쇄 조치를 당하자 최 씨가 이름이 비슷한 PSU를 한국 연구자정보에 무단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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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자정보(KRI), 최순실 씨 허위 학력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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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21:14:39
- 수정2016-12-22 21:26:52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허위 학력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 연구자정보가 해당 대학의 요청에 따라 최 씨의 관련 학력을 삭제했다.
한국연구자정보는 지난 19일 '최순실 씨 학위정보 삭제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통해, "등록된 최순실 씨 학위 정보는 허위이므로 학위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PSU)의 요청에 따라 최 씨의 학사와 석, 박사 학위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 씨는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에서 1981년부터 7년 동안 유아교육전공으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딴 것처럼 한국연구자정보에 등록했다.
이에 대해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는 지난달 9일 "졸업생 명단에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없으며, 유아교육과라는 학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최 씨가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퍼시픽웨스턴유니버시티 즉 PWU가 2006년 폐쇄 조치를 당하자 최 씨가 이름이 비슷한 PSU를 한국 연구자정보에 무단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한국연구자정보는 지난 19일 '최순실 씨 학위정보 삭제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통해, "등록된 최순실 씨 학위 정보는 허위이므로 학위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PSU)의 요청에 따라 최 씨의 학사와 석, 박사 학위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 씨는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에서 1981년부터 7년 동안 유아교육전공으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딴 것처럼 한국연구자정보에 등록했다.
이에 대해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는 지난달 9일 "졸업생 명단에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없으며, 유아교육과라는 학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최 씨가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퍼시픽웨스턴유니버시티 즉 PWU가 2006년 폐쇄 조치를 당하자 최 씨가 이름이 비슷한 PSU를 한국 연구자정보에 무단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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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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