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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성탄 전야 ‘촛불 축제’…산타&캐럴 콘서트
입력 2016.12.24 (03:14) 수정 2016.12.24 (19:11) 취재K

[연관기사] ☞ ‘퇴진 촉구’ 9차 촛불집회…‘탄핵 반대’ 맞불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제9차 촛불집회가, 오늘 오후 5시부터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5시부터 본 행사를 진행한 뒤 저녁 6시 반부터는 행진, 7시 반부터는 '하야(下野)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이어진다.

천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은 성탄 전야인 만큼 '축제 형식'의 집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년 산타들이 집회에 나온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가수들의 캐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전거 탄 풍경', '마야', '서울재즈 빅밴드' 등 많은 음악인들이 공연을 신청했다.


오늘 제9차 촛불집회도 지난 8차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그리고 청운동 사무소 100m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를 마쳤다. 하지만 경찰은 또 오후 5시 반까지만 집회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퇴진행동 측은 어제 저녁, 경찰의 '집회 시간 제한'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

행진 끝에 청와대 앞에서는 박 대통령에게 수갑을 선물하는 공연이, 총리공관 앞에서는 황교안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레드 카드' 공연을, 그리고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탄핵 조기 인용을 요구하는 '뿅 망치' 공연이 열린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11차 촛불집회가 열린다. 저녁 7시부터 집회와 행진을 한 뒤 자정쯤 '하야의 종 타종식'을 진행하는 '송박영신 집회'가 준비되고 있다. 촛불집회는 내년 1월에도 토요일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52개 단체가 연합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도 오늘 집회를 연다. 오후 4시 저녁 9시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촛불에 대한 맞불 집회를 진행한다고, 총궐기 운동본부 측은 밝혔다.
  • 성탄 전야 ‘촛불 축제’…산타&캐럴 콘서트
    • 입력 2016-12-24 03:14:48
    • 수정2016-12-24 19:11:08
    취재K

[연관기사] ☞ ‘퇴진 촉구’ 9차 촛불집회…‘탄핵 반대’ 맞불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제9차 촛불집회가, 오늘 오후 5시부터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5시부터 본 행사를 진행한 뒤 저녁 6시 반부터는 행진, 7시 반부터는 '하야(下野)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이어진다.

천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은 성탄 전야인 만큼 '축제 형식'의 집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년 산타들이 집회에 나온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가수들의 캐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전거 탄 풍경', '마야', '서울재즈 빅밴드' 등 많은 음악인들이 공연을 신청했다.


오늘 제9차 촛불집회도 지난 8차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그리고 청운동 사무소 100m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를 마쳤다. 하지만 경찰은 또 오후 5시 반까지만 집회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퇴진행동 측은 어제 저녁, 경찰의 '집회 시간 제한'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

행진 끝에 청와대 앞에서는 박 대통령에게 수갑을 선물하는 공연이, 총리공관 앞에서는 황교안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레드 카드' 공연을, 그리고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탄핵 조기 인용을 요구하는 '뿅 망치' 공연이 열린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11차 촛불집회가 열린다. 저녁 7시부터 집회와 행진을 한 뒤 자정쯤 '하야의 종 타종식'을 진행하는 '송박영신 집회'가 준비되고 있다. 촛불집회는 내년 1월에도 토요일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52개 단체가 연합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도 오늘 집회를 연다. 오후 4시 저녁 9시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촛불에 대한 맞불 집회를 진행한다고, 총궐기 운동본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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