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특검 재소환…이틀 연속 조사
입력 2016.12.25 (14:15)
수정 2016.12.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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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오늘(25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김 전 차관은 특검의 첫 공개 소환자로서 어제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쯤 구치소로 돌아갔다.
12시간여 만에 다시 출석한 김 전 차관은 어제 새롭게 제기된 인사 청탁 의혹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최순실 씨 일가가 삼성그룹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어제에 이어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삼성그룹의 최 씨 일가 특혜 지원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다.
특검팀은 또, 김 전 차관의 인사 청탁 의혹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게 특정인의 임명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오늘(25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김 전 차관은 특검의 첫 공개 소환자로서 어제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쯤 구치소로 돌아갔다.
12시간여 만에 다시 출석한 김 전 차관은 어제 새롭게 제기된 인사 청탁 의혹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최순실 씨 일가가 삼성그룹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어제에 이어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삼성그룹의 최 씨 일가 특혜 지원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다.
특검팀은 또, 김 전 차관의 인사 청탁 의혹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게 특정인의 임명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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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 특검 재소환…이틀 연속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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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5 14:15:38
- 수정2016-12-25 14:24:32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오늘(25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김 전 차관은 특검의 첫 공개 소환자로서 어제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쯤 구치소로 돌아갔다.
12시간여 만에 다시 출석한 김 전 차관은 어제 새롭게 제기된 인사 청탁 의혹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최순실 씨 일가가 삼성그룹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어제에 이어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삼성그룹의 최 씨 일가 특혜 지원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다.
특검팀은 또, 김 전 차관의 인사 청탁 의혹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게 특정인의 임명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오늘(25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김 전 차관은 특검의 첫 공개 소환자로서 어제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쯤 구치소로 돌아갔다.
12시간여 만에 다시 출석한 김 전 차관은 어제 새롭게 제기된 인사 청탁 의혹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최순실 씨 일가가 삼성그룹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어제에 이어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삼성그룹의 최 씨 일가 특혜 지원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다.
특검팀은 또, 김 전 차관의 인사 청탁 의혹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게 특정인의 임명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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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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