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국회 개헌특위 36명으로 구성 합의

입력 2016.12.28 (12:20) 수정 2016.12.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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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광장] ‘4당 체제’ 첫 가동…개헌특위 규모 36명으로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 가칭 개혁보수신당 등 여야 4당이 28일(오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위원수를 36명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박완주, 새누리당 김선동, 국민의당 김관영, 개혁보수신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박완주 수석이 밝혔다.

개헌특위위원은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배분했다.

국회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민주당과 새누리당에 각각 3개씩,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에 1개씩 배분했다.

여야는 또 29일(내일) 오후 3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원내 제1당은 더불어민주당이지만 제20대 국회 원구성 당시 집권여당이 운영위원장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르기로 했다.

하지만, 여야 4당은 최순실 국조특위 기간 연장에는 이견을 보여 합의하지 못했다.원내수석들은 이날 회동에서 국조특위 활동기간 연장 협상은 국조특위 여야 간사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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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4당, 국회 개헌특위 36명으로 구성 합의
    • 입력 2016-12-28 12:20:35
    • 수정2016-12-29 06:58:01
    정치
[연관기사] ☞ [뉴스광장] ‘4당 체제’ 첫 가동…개헌특위 규모 36명으로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 가칭 개혁보수신당 등 여야 4당이 28일(오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위원수를 36명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박완주, 새누리당 김선동, 국민의당 김관영, 개혁보수신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박완주 수석이 밝혔다. 개헌특위위원은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배분했다. 국회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민주당과 새누리당에 각각 3개씩,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에 1개씩 배분했다. 여야는 또 29일(내일) 오후 3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원내 제1당은 더불어민주당이지만 제20대 국회 원구성 당시 집권여당이 운영위원장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르기로 했다. 하지만, 여야 4당은 최순실 국조특위 기간 연장에는 이견을 보여 합의하지 못했다.원내수석들은 이날 회동에서 국조특위 활동기간 연장 협상은 국조특위 여야 간사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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