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에는 우리 영화 2편이 개봉됩니다.
단돈 300원짜리 1회용 라이터를 놓고 생사를 거는 영화 라이터를 찾아라와 웬만한 가요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가수가 출연하는 영화를 박진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나이 서른에 직업이 없는 봉구는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주머니를 털어 300원짜리 일회용 라이터를 삽니다.
그러나 서울역 화장실에서 전재산인 라이터가 조폭두목 양철권의 손으로 넘어가자 그를 쫓아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에 오릅니다.
철권은 이 열차에서 자신의 도움으로 국회의원이 된 박용갑 의원에게 빚독촉을 하고 봉구는 철권에게 라이터를 돌려줄 것을 끈질기게 요구합니다.
소시민들의 희망에 대한 격려와 힘 있는 척하는 이들의 추한 욕망에 대한 조롱은 웃음으로 녹여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고 폴 매카트니가 영국 총리가 되면서 가수들에게 위협을 느낀 독재정권은 노래를 불러서도 안 되고 들어서도 안 된다는 긴급조치 19호를 발령합니다.
계엄군들이 콘서트현장에 들이닥쳐 가수들을 보는 대로 붙잡아갑니다.
60명이 넘는 가수들이 저마다 특색있게 붙잡혀가는 모습에서 폭소가 터져나옵니다.
말하는 견공 스쿠비 두는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빼놓을 수 없는 해결사입니다.
스쿠비 두와 그의 친구들은 유령들이 출몰한다는 스푸키섬으로 출동합니다.
이 때부터 유령을 퇴치하기 위한 험난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절정에 이른 컴퓨터그래픽이 볼 만합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단돈 300원짜리 1회용 라이터를 놓고 생사를 거는 영화 라이터를 찾아라와 웬만한 가요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가수가 출연하는 영화를 박진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나이 서른에 직업이 없는 봉구는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주머니를 털어 300원짜리 일회용 라이터를 삽니다.
그러나 서울역 화장실에서 전재산인 라이터가 조폭두목 양철권의 손으로 넘어가자 그를 쫓아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에 오릅니다.
철권은 이 열차에서 자신의 도움으로 국회의원이 된 박용갑 의원에게 빚독촉을 하고 봉구는 철권에게 라이터를 돌려줄 것을 끈질기게 요구합니다.
소시민들의 희망에 대한 격려와 힘 있는 척하는 이들의 추한 욕망에 대한 조롱은 웃음으로 녹여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고 폴 매카트니가 영국 총리가 되면서 가수들에게 위협을 느낀 독재정권은 노래를 불러서도 안 되고 들어서도 안 된다는 긴급조치 19호를 발령합니다.
계엄군들이 콘서트현장에 들이닥쳐 가수들을 보는 대로 붙잡아갑니다.
60명이 넘는 가수들이 저마다 특색있게 붙잡혀가는 모습에서 폭소가 터져나옵니다.
말하는 견공 스쿠비 두는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빼놓을 수 없는 해결사입니다.
스쿠비 두와 그의 친구들은 유령들이 출몰한다는 스푸키섬으로 출동합니다.
이 때부터 유령을 퇴치하기 위한 험난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절정에 이른 컴퓨터그래픽이 볼 만합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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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용 라이터 놓고 생사 거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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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7-20 06:00:00
⊙앵커: 이번 주에는 우리 영화 2편이 개봉됩니다.
단돈 300원짜리 1회용 라이터를 놓고 생사를 거는 영화 라이터를 찾아라와 웬만한 가요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가수가 출연하는 영화를 박진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나이 서른에 직업이 없는 봉구는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주머니를 털어 300원짜리 일회용 라이터를 삽니다.
그러나 서울역 화장실에서 전재산인 라이터가 조폭두목 양철권의 손으로 넘어가자 그를 쫓아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에 오릅니다.
철권은 이 열차에서 자신의 도움으로 국회의원이 된 박용갑 의원에게 빚독촉을 하고 봉구는 철권에게 라이터를 돌려줄 것을 끈질기게 요구합니다.
소시민들의 희망에 대한 격려와 힘 있는 척하는 이들의 추한 욕망에 대한 조롱은 웃음으로 녹여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고 폴 매카트니가 영국 총리가 되면서 가수들에게 위협을 느낀 독재정권은 노래를 불러서도 안 되고 들어서도 안 된다는 긴급조치 19호를 발령합니다.
계엄군들이 콘서트현장에 들이닥쳐 가수들을 보는 대로 붙잡아갑니다.
60명이 넘는 가수들이 저마다 특색있게 붙잡혀가는 모습에서 폭소가 터져나옵니다.
말하는 견공 스쿠비 두는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빼놓을 수 없는 해결사입니다.
스쿠비 두와 그의 친구들은 유령들이 출몰한다는 스푸키섬으로 출동합니다.
이 때부터 유령을 퇴치하기 위한 험난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절정에 이른 컴퓨터그래픽이 볼 만합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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