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 대통령 “뇌물죄는 엮은 것…허위 남발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신년 인사회를 했습니다.

지난달 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박 대통령이 외부인을 만난 것은 23일 만인데요.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특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을 놓고 뇌물죄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선 “완전히 나를 엮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7시간과 최순실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주요 발언을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