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인천.경기-구연 얽힌 대결

입력 2002.07.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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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재보궐선거의 권역별 선거구도를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서울과 함께 최대 격전지인 경기 인천 지역을 김태선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경기 광명은 재보선 출마를 위해 전국구 의원과 장관직을 내던진 두 후보간 대결입니다.
⊙전재희(한나라당 후보/경기 광명): 잘 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보강하고 법과 제도를 혁신적으로 고쳐나가겠습니다.
⊙남궁진(민주당 후보/경기 광명): 광명시의 발전과 정치 개혁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안성에서는 설욕을 다짐하는 이해구 전 의원에 맞서 약사인 고 심규섭 의원의 부인이 나섰습니다.
⊙이해구(한나라당 후보/경기 안성): 환경과 문화가 어울리는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 것이 우리 안성시민의 목표입니다.
⊙김선미(민주당 후보/경기 안성): 아주 유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낙후됐습니다.
이제 새로운 발전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젊은 피로서 발전시키겠습니다.
⊙기자: 하남은 대학교수 출신 한나라당 김황식 후보와 세 표 차로 낙선한 바 있는 민주당 문학진 후보의 대결 구도입니다.
⊙김황식(한나라당 후보/경기 하남): 시장하고 국회를 책임질 국회의원과 같은 뿌리로 같이 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문학진(민주당 후보/경기 하남):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애착을 가지고 제대로 하남을 꾸려갈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기자: 인천 서 강화을에서는 청와대 수석과 의원을 지낸 화려한 경력자에 시민운동가이자 치과의사인 정치 신인이 맞섰습니다.
⊙이경재(한나라당 후보/인천서·강화 을): 경제 특구의 배후 도시로 관광 전원도시로 개발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신동근(민주당 후보/인천서·강화 을): 정치 신인이지만 개혁성과 전문성을 가진 젊은 입후보자로서 우리 사회의 정치개혁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기자: 서울과 함께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 인천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전직 의원들이 곳곳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어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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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인천.경기-구연 얽힌 대결
    • 입력 2002-07-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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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재보궐선거의 권역별 선거구도를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서울과 함께 최대 격전지인 경기 인천 지역을 김태선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경기 광명은 재보선 출마를 위해 전국구 의원과 장관직을 내던진 두 후보간 대결입니다. ⊙전재희(한나라당 후보/경기 광명): 잘 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보강하고 법과 제도를 혁신적으로 고쳐나가겠습니다. ⊙남궁진(민주당 후보/경기 광명): 광명시의 발전과 정치 개혁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안성에서는 설욕을 다짐하는 이해구 전 의원에 맞서 약사인 고 심규섭 의원의 부인이 나섰습니다. ⊙이해구(한나라당 후보/경기 안성): 환경과 문화가 어울리는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 것이 우리 안성시민의 목표입니다. ⊙김선미(민주당 후보/경기 안성): 아주 유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낙후됐습니다. 이제 새로운 발전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젊은 피로서 발전시키겠습니다. ⊙기자: 하남은 대학교수 출신 한나라당 김황식 후보와 세 표 차로 낙선한 바 있는 민주당 문학진 후보의 대결 구도입니다. ⊙김황식(한나라당 후보/경기 하남): 시장하고 국회를 책임질 국회의원과 같은 뿌리로 같이 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문학진(민주당 후보/경기 하남):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애착을 가지고 제대로 하남을 꾸려갈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기자: 인천 서 강화을에서는 청와대 수석과 의원을 지낸 화려한 경력자에 시민운동가이자 치과의사인 정치 신인이 맞섰습니다. ⊙이경재(한나라당 후보/인천서·강화 을): 경제 특구의 배후 도시로 관광 전원도시로 개발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신동근(민주당 후보/인천서·강화 을): 정치 신인이지만 개혁성과 전문성을 가진 젊은 입후보자로서 우리 사회의 정치개혁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기자: 서울과 함께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 인천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전직 의원들이 곳곳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어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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