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北 미사일 美·동맹국 향하면 격추 준비돼”
입력 2017.01.09 (06:09)
수정 2017.01.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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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이나 동맹국의 영토로 향할 경우 격추할 준비가 돼있다고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을 방문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흔들림 없는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능력은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해올 경우 격추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카터(미국 국방장관/NBC 방송 ‘밋 더 프레스’) : "미국으로 미사일이 발사되거나 동맹국에 피해가 예상될 경우 격추시킬 것입니다."
카터 장관은 이를 위해 미사일 방어체계의 규모와 형태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은 언제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카터(미국 국방장관) : "한반도와 우방국, 미국의 국익을 지킬 준비가 돼있습니다. 국방부의 역할은 북한보다 늘 한걸음 앞서 있는 것입니다."
차기 미국 행정부의 안보관련 고위직 내정자들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에 온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북한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개발에 대한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국배치와 관련해 방어용의 자위적 조치인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이나 동맹국의 영토로 향할 경우 격추할 준비가 돼있다고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을 방문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흔들림 없는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능력은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해올 경우 격추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카터(미국 국방장관/NBC 방송 ‘밋 더 프레스’) : "미국으로 미사일이 발사되거나 동맹국에 피해가 예상될 경우 격추시킬 것입니다."
카터 장관은 이를 위해 미사일 방어체계의 규모와 형태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은 언제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카터(미국 국방장관) : "한반도와 우방국, 미국의 국익을 지킬 준비가 돼있습니다. 국방부의 역할은 북한보다 늘 한걸음 앞서 있는 것입니다."
차기 미국 행정부의 안보관련 고위직 내정자들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에 온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북한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개발에 대한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국배치와 관련해 방어용의 자위적 조치인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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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 “北 미사일 美·동맹국 향하면 격추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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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9 06:11:42
- 수정2017-01-09 07:13:27
<앵커 멘트>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이나 동맹국의 영토로 향할 경우 격추할 준비가 돼있다고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을 방문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흔들림 없는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능력은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해올 경우 격추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카터(미국 국방장관/NBC 방송 ‘밋 더 프레스’) : "미국으로 미사일이 발사되거나 동맹국에 피해가 예상될 경우 격추시킬 것입니다."
카터 장관은 이를 위해 미사일 방어체계의 규모와 형태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은 언제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카터(미국 국방장관) : "한반도와 우방국, 미국의 국익을 지킬 준비가 돼있습니다. 국방부의 역할은 북한보다 늘 한걸음 앞서 있는 것입니다."
차기 미국 행정부의 안보관련 고위직 내정자들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에 온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북한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개발에 대한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국배치와 관련해 방어용의 자위적 조치인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이나 동맹국의 영토로 향할 경우 격추할 준비가 돼있다고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을 방문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흔들림 없는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능력은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북한이 도발해올 경우 격추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카터(미국 국방장관/NBC 방송 ‘밋 더 프레스’) : "미국으로 미사일이 발사되거나 동맹국에 피해가 예상될 경우 격추시킬 것입니다."
카터 장관은 이를 위해 미사일 방어체계의 규모와 형태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은 언제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카터(미국 국방장관) : "한반도와 우방국, 미국의 국익을 지킬 준비가 돼있습니다. 국방부의 역할은 북한보다 늘 한걸음 앞서 있는 것입니다."
차기 미국 행정부의 안보관련 고위직 내정자들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에 온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북한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개발에 대한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국배치와 관련해 방어용의 자위적 조치인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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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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