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구속특위, 삼성전자 본관서 기습농성 “이재용 구속수사해라”
입력 2017.01.11 (14:33)
수정 2017.01.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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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7/01/11/3409534_JP4.jpg)
촛불집회 주최 측의 산하 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요구하며 서울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습 집회를 벌였다.
천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 산하 재벌구속 특별위원회 소속 회원 20여 명은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1층 로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며 연좌 농성을 벌였다.
재벌구속특위 측은 이 자리에서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 제공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지만 거짓말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을 구속수사 해야 하고, 이 부회장은 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10분 만에 경비원들에게 강제로 끌려 나온 재벌구속특위 회원들은 본관 정문 앞에서 손 피켓을 들고 농성을 계속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같은 자리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 산하 재벌구속 특별위원회 소속 회원 20여 명은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1층 로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며 연좌 농성을 벌였다.
재벌구속특위 측은 이 자리에서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 제공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지만 거짓말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을 구속수사 해야 하고, 이 부회장은 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10분 만에 경비원들에게 강제로 끌려 나온 재벌구속특위 회원들은 본관 정문 앞에서 손 피켓을 들고 농성을 계속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같은 자리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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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구속특위, 삼성전자 본관서 기습농성 “이재용 구속수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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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1 14:33:45
- 수정2017-01-11 14: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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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주최 측의 산하 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요구하며 서울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습 집회를 벌였다.
천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 산하 재벌구속 특별위원회 소속 회원 20여 명은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1층 로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며 연좌 농성을 벌였다.
재벌구속특위 측은 이 자리에서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 제공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지만 거짓말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을 구속수사 해야 하고, 이 부회장은 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10분 만에 경비원들에게 강제로 끌려 나온 재벌구속특위 회원들은 본관 정문 앞에서 손 피켓을 들고 농성을 계속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같은 자리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 산하 재벌구속 특별위원회 소속 회원 20여 명은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1층 로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며 연좌 농성을 벌였다.
재벌구속특위 측은 이 자리에서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 제공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지만 거짓말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을 구속수사 해야 하고, 이 부회장은 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10분 만에 경비원들에게 강제로 끌려 나온 재벌구속특위 회원들은 본관 정문 앞에서 손 피켓을 들고 농성을 계속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같은 자리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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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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