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블랙리스트 구속 3인방’ 김종덕·정관주·신동철 재소환
입력 2017.01.13 (14:25)
수정 2017.01.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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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관부 장관 등 3명이 특검에 다시 소환됐다.
오늘(13일) 오후 2시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장관과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윗선'과 관리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지난 2014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로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이 명단이 교문수석실을 거쳐 문체부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김 전 장관 등의 진술을 토대로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소환을 준비할 방침이다.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은 이르면 다음 주 특검에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3일) 오후 2시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장관과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윗선'과 관리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지난 2014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로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이 명단이 교문수석실을 거쳐 문체부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김 전 장관 등의 진술을 토대로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소환을 준비할 방침이다.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은 이르면 다음 주 특검에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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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블랙리스트 구속 3인방’ 김종덕·정관주·신동철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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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3 14:25:30
- 수정2017-01-13 14:29:12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관부 장관 등 3명이 특검에 다시 소환됐다.
오늘(13일) 오후 2시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장관과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윗선'과 관리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지난 2014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로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이 명단이 교문수석실을 거쳐 문체부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김 전 장관 등의 진술을 토대로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소환을 준비할 방침이다.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은 이르면 다음 주 특검에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3일) 오후 2시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장관과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윗선'과 관리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지난 2014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로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이 명단이 교문수석실을 거쳐 문체부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김 전 장관 등의 진술을 토대로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소환을 준비할 방침이다.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은 이르면 다음 주 특검에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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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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