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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위기의 삼성 ‘전전긍긍’…리더십 공백 사태 우려
입력 2017.01.13 (21:05) 수정 2017.01.13 (21:5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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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태가 심각하게 전개되면서 삼성그룹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3년째 와병 중인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까지 영어의 몸이 되면, '리더십 공백' 사태를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외신들도 일제히 관심을 나타내며, 삼성이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게이트 이후 시작된 검찰 수사와 국정조사, 특검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은 그간 일상적인 업무도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임원인사, 조직 개편, 주요 경영계획 결정, 모두 멈췄습니다.

이제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차장까지 모두 영장이 청구되면, 시가총액 4백조 원의 삼성그룹은 한순간 집단 경영 공백 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녹취> 삼성 관계자 : "새롭게 사업 계획을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되는 건데, 예년과는 다른 상황인 건 확실하고요. 마음이 착잡합니다."

주요 외신들은 이 부회장 특검 소환 소식을 주요 뉴스로 전했습니다.

<녹취> CNN 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스캔들과 관련해 특검 조사 받았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그동안 쌓아온 삼성의 긍정적 이미지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청구 검토가 이례적이라며 '대중의 분노가 큰 탓'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하루 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이 대거 팔아치우면서 3.4% 넘게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위기의 삼성 ‘전전긍긍’…리더십 공백 사태 우려
    • 입력 2017-01-13 21:06:02
    • 수정2017-01-13 21:57:12
    뉴스 9
<앵커 멘트>

사태가 심각하게 전개되면서 삼성그룹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3년째 와병 중인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까지 영어의 몸이 되면, '리더십 공백' 사태를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외신들도 일제히 관심을 나타내며, 삼성이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게이트 이후 시작된 검찰 수사와 국정조사, 특검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은 그간 일상적인 업무도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임원인사, 조직 개편, 주요 경영계획 결정, 모두 멈췄습니다.

이제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차장까지 모두 영장이 청구되면, 시가총액 4백조 원의 삼성그룹은 한순간 집단 경영 공백 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녹취> 삼성 관계자 : "새롭게 사업 계획을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되는 건데, 예년과는 다른 상황인 건 확실하고요. 마음이 착잡합니다."

주요 외신들은 이 부회장 특검 소환 소식을 주요 뉴스로 전했습니다.

<녹취> CNN 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스캔들과 관련해 특검 조사 받았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그동안 쌓아온 삼성의 긍정적 이미지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청구 검토가 이례적이라며 '대중의 분노가 큰 탓'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하루 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이 대거 팔아치우면서 3.4% 넘게 떨어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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