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나이트클럽 총격…5명 사망

입력 2017.01.17 (07:14) 수정 2017.01.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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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멕시코의 대표 휴양지인 칸쿤 인근 지역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적어도 5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이번 총격이 테러 공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밤중 거리에서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도망칩니다.

술집 야외 테라스에 있던 사람들은 엎드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멕시코의 대표 휴양지인 칸쿤 인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어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나이트클럽과 주변 지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총격으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나이트클럽에 총기를 지닌 남성이 난입한 뒤 누군가와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려던 보안요원들이 총격을 받았습니다.

<녹취> 목격자 : "총격이 갑작스럽게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공포에 질려 탁자 밑으로 숨거나 엎드렸습니다."

당시 총격이 발생한 나이트클럽 밖에서는 전자음악 축제가 진행중이서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사망자 국적은 캐나다와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으로, 지금까지 사상자 중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3명을 체포했지만 이들이 총격에 연루됐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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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나이트클럽 총격…5명 사망
    • 입력 2017-01-17 07:18:01
    • 수정2017-01-17 08: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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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멕시코의 대표 휴양지인 칸쿤 인근 지역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적어도 5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이번 총격이 테러 공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밤중 거리에서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도망칩니다.

술집 야외 테라스에 있던 사람들은 엎드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멕시코의 대표 휴양지인 칸쿤 인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어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나이트클럽과 주변 지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총격으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나이트클럽에 총기를 지닌 남성이 난입한 뒤 누군가와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려던 보안요원들이 총격을 받았습니다.

<녹취> 목격자 : "총격이 갑작스럽게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공포에 질려 탁자 밑으로 숨거나 엎드렸습니다."

당시 총격이 발생한 나이트클럽 밖에서는 전자음악 축제가 진행중이서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사망자 국적은 캐나다와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으로, 지금까지 사상자 중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3명을 체포했지만 이들이 총격에 연루됐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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