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귀신도 모르게’…아기방 탈출 작전

입력 2017.01.19 (06:49) 수정 2017.01.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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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밤, 남아공의 한 가정집인데요.

그런데 어둠 속에서 두 눈을 빛내며 꿈틀꿈틀 방바닥을 이동하는 한 여성!

공포영화 속 유령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이 방에서 잠든 아기의 엄마입니다.

조그만 기척에도 귀신처럼 깨는 아기 때문에 매번 아기를 재운 뒤, 이토록 힘겹게 방을 탈출하는 엄마의 모습을 아빠가 공개한 건데요.

군대 훈련을 받듯 조심스럽게 방바닥을 기어가는 엄마! 아기를 키워 본 부모님이라면 이 고충을 백번 이해하고도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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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귀신도 모르게’…아기방 탈출 작전
    • 입력 2017-01-19 06:50:23
    • 수정2017-01-19 07:05:29
    뉴스광장 1부
모두가 잠든 밤, 남아공의 한 가정집인데요.

그런데 어둠 속에서 두 눈을 빛내며 꿈틀꿈틀 방바닥을 이동하는 한 여성!

공포영화 속 유령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이 방에서 잠든 아기의 엄마입니다.

조그만 기척에도 귀신처럼 깨는 아기 때문에 매번 아기를 재운 뒤, 이토록 힘겹게 방을 탈출하는 엄마의 모습을 아빠가 공개한 건데요.

군대 훈련을 받듯 조심스럽게 방바닥을 기어가는 엄마! 아기를 키워 본 부모님이라면 이 고충을 백번 이해하고도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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