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재용 영장기각에 “법원 판단 존중”
입력 2017.01.19 (11:23)
수정 2017.0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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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19일(오늘)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데 대해 "사법부의 법과 원칙의 따른 결정이라 믿으며 그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특검은 이번 구속영장 기각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사를 이어나가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을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대변인은 다만 "이번 구속영장 기각으로 특검 수사 차질에 대한 우려가 있고, 법원 결정에 반발하는 사회적 여론이 상존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이 부회장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닌 단지 구속영장의 기각일 뿐, 사법부의 최종 판단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특검은 이번 구속영장 기각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사를 이어나가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을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대변인은 다만 "이번 구속영장 기각으로 특검 수사 차질에 대한 우려가 있고, 법원 결정에 반발하는 사회적 여론이 상존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이 부회장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닌 단지 구속영장의 기각일 뿐, 사법부의 최종 판단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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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이재용 영장기각에 “법원 판단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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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9 11:23:31
- 수정2017-01-19 11:27:27
바른정당은 19일(오늘)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데 대해 "사법부의 법과 원칙의 따른 결정이라 믿으며 그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특검은 이번 구속영장 기각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사를 이어나가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을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대변인은 다만 "이번 구속영장 기각으로 특검 수사 차질에 대한 우려가 있고, 법원 결정에 반발하는 사회적 여론이 상존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이 부회장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닌 단지 구속영장의 기각일 뿐, 사법부의 최종 판단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특검은 이번 구속영장 기각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사를 이어나가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을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대변인은 다만 "이번 구속영장 기각으로 특검 수사 차질에 대한 우려가 있고, 법원 결정에 반발하는 사회적 여론이 상존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이 부회장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닌 단지 구속영장의 기각일 뿐, 사법부의 최종 판단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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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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