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IT 기술로 노인들 화장실 고민 해결
입력 2017.01.24 (09:47)
수정 2017.0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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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이가 많아지면서 치매 등으로 제 때 화장실에 못가는 노인들이 늘고 있는데요.
IT 기술을 활용해 노인들의 화장실 고민을 해소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와사키 시의 한 양로원입니다.
입소자 가운데 절반은 화장실 이동 보조가 필요한데요.
요의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나 치매 환자 등의 경우 시간을 정해놓고 화장실로 안내하지만 때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시설에서는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초음파 센서 실용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소변이 차면 방광이 팽창하는데 초음파로 방광의 크기를 측정해 소변이 어느 정도 양에 이르면 화장실로 안내하도록 한 것입니다.
실험 결과 센서를 사용한 10명 모두에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화장실 걱정으로 외출을 포기했었다는 남성.
센서를 사용하면서 2~3시간 정도의 외출은 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인터뷰> 양로원 입소 노인 : "야구 보러 가고 싶었어요. 야구장에 가고 싶어요."
<인터뷰> 양로원 직원 :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업체에서는 기기의 정확도를 높인 뒤 조만간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치매 등으로 제 때 화장실에 못가는 노인들이 늘고 있는데요.
IT 기술을 활용해 노인들의 화장실 고민을 해소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와사키 시의 한 양로원입니다.
입소자 가운데 절반은 화장실 이동 보조가 필요한데요.
요의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나 치매 환자 등의 경우 시간을 정해놓고 화장실로 안내하지만 때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시설에서는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초음파 센서 실용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소변이 차면 방광이 팽창하는데 초음파로 방광의 크기를 측정해 소변이 어느 정도 양에 이르면 화장실로 안내하도록 한 것입니다.
실험 결과 센서를 사용한 10명 모두에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화장실 걱정으로 외출을 포기했었다는 남성.
센서를 사용하면서 2~3시간 정도의 외출은 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인터뷰> 양로원 입소 노인 : "야구 보러 가고 싶었어요. 야구장에 가고 싶어요."
<인터뷰> 양로원 직원 :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업체에서는 기기의 정확도를 높인 뒤 조만간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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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IT 기술로 노인들 화장실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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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4 09:51:04
- 수정2017-01-24 10:05:18
<앵커 멘트>
나이가 많아지면서 치매 등으로 제 때 화장실에 못가는 노인들이 늘고 있는데요.
IT 기술을 활용해 노인들의 화장실 고민을 해소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와사키 시의 한 양로원입니다.
입소자 가운데 절반은 화장실 이동 보조가 필요한데요.
요의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나 치매 환자 등의 경우 시간을 정해놓고 화장실로 안내하지만 때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시설에서는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초음파 센서 실용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소변이 차면 방광이 팽창하는데 초음파로 방광의 크기를 측정해 소변이 어느 정도 양에 이르면 화장실로 안내하도록 한 것입니다.
실험 결과 센서를 사용한 10명 모두에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화장실 걱정으로 외출을 포기했었다는 남성.
센서를 사용하면서 2~3시간 정도의 외출은 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인터뷰> 양로원 입소 노인 : "야구 보러 가고 싶었어요. 야구장에 가고 싶어요."
<인터뷰> 양로원 직원 :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업체에서는 기기의 정확도를 높인 뒤 조만간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치매 등으로 제 때 화장실에 못가는 노인들이 늘고 있는데요.
IT 기술을 활용해 노인들의 화장실 고민을 해소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와사키 시의 한 양로원입니다.
입소자 가운데 절반은 화장실 이동 보조가 필요한데요.
요의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나 치매 환자 등의 경우 시간을 정해놓고 화장실로 안내하지만 때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시설에서는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초음파 센서 실용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소변이 차면 방광이 팽창하는데 초음파로 방광의 크기를 측정해 소변이 어느 정도 양에 이르면 화장실로 안내하도록 한 것입니다.
실험 결과 센서를 사용한 10명 모두에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화장실 걱정으로 외출을 포기했었다는 남성.
센서를 사용하면서 2~3시간 정도의 외출은 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인터뷰> 양로원 입소 노인 : "야구 보러 가고 싶었어요. 야구장에 가고 싶어요."
<인터뷰> 양로원 직원 :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업체에서는 기기의 정확도를 높인 뒤 조만간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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