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거대 간척지가 만든 천연 스케이트장

입력 2017.01.25 (06:49) 수정 2017.01.25 (0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북부 프리슬란트 주에서 추위를 잊은 채 신나게 얼음을 지치는 사람들!

왕복 8차선 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뻗어있는 이 빙판길은 운하와 호수가 얼어서 생긴 천연 스케이트장입니다.

해수면보다 낮은 땅이 많아 국토 대부분이 간척지인 네덜란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겨울 풍경인데요.

하지만 다른 곳의 간척지는 얼음이 얇게 얼어 위험하고 유일하게 이 지역만 스케이트를 타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장애물 하나 없이 탁 트인 빙판길을 마음껏 달릴 수 있으니,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 만한 천국이 또 있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거대 간척지가 만든 천연 스케이트장
    • 입력 2017-01-25 06:49:04
    • 수정2017-01-25 07:22:35
    뉴스광장 1부
네덜란드 북부 프리슬란트 주에서 추위를 잊은 채 신나게 얼음을 지치는 사람들!

왕복 8차선 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뻗어있는 이 빙판길은 운하와 호수가 얼어서 생긴 천연 스케이트장입니다.

해수면보다 낮은 땅이 많아 국토 대부분이 간척지인 네덜란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겨울 풍경인데요.

하지만 다른 곳의 간척지는 얼음이 얇게 얼어 위험하고 유일하게 이 지역만 스케이트를 타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장애물 하나 없이 탁 트인 빙판길을 마음껏 달릴 수 있으니,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 만한 천국이 또 있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