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울릉도 곳곳 제설…설 준비 분주
입력 2017.01.25 (19:26)
수정 2017.01.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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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설이 내린 울릉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릉 주민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설 명절 준비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설 차량이 곳곳을 돌며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울릉도….
흰 눈이 그대로 쌓인 도동항에 여객선이 들어옵니다.
설 제수용품과 선물을 든 주민들이 잇따라 배에서 내리고, 설 명절 물품을 가득 실은 화물선도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이예선(울릉 귀성객) : "울릉도에 눈이 많이 왔지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설 명절 물품이 부두에 잇따라 쌓이고, 택배 창고에서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싣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박진효(택배 회사 직원) : "(어떤 물건이 많이 들어왔나요?) 울릉도에서 구입하기 힘든 설 제수용품 등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울릉 저동 어판장에도 주민들이 찾아 상인과 설 차례에 올릴 문어 가격을 흥정합니다.
<녹취> "딱 1kg 입니다!"
울릉군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이 관광 명소를 찾을 것으로 보고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릉에는 설 연휴 기간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산간지역은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차례를 지낸 주민들이 성묘를 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폭설이 내린 울릉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릉 주민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설 명절 준비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설 차량이 곳곳을 돌며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울릉도….
흰 눈이 그대로 쌓인 도동항에 여객선이 들어옵니다.
설 제수용품과 선물을 든 주민들이 잇따라 배에서 내리고, 설 명절 물품을 가득 실은 화물선도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이예선(울릉 귀성객) : "울릉도에 눈이 많이 왔지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설 명절 물품이 부두에 잇따라 쌓이고, 택배 창고에서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싣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박진효(택배 회사 직원) : "(어떤 물건이 많이 들어왔나요?) 울릉도에서 구입하기 힘든 설 제수용품 등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울릉 저동 어판장에도 주민들이 찾아 상인과 설 차례에 올릴 문어 가격을 흥정합니다.
<녹취> "딱 1kg 입니다!"
울릉군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이 관광 명소를 찾을 것으로 보고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릉에는 설 연휴 기간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산간지역은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차례를 지낸 주민들이 성묘를 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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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내린 울릉도 곳곳 제설…설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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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5 19:32:49
- 수정2017-01-25 22:17:53
<앵커 멘트>
폭설이 내린 울릉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릉 주민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설 명절 준비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설 차량이 곳곳을 돌며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울릉도….
흰 눈이 그대로 쌓인 도동항에 여객선이 들어옵니다.
설 제수용품과 선물을 든 주민들이 잇따라 배에서 내리고, 설 명절 물품을 가득 실은 화물선도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이예선(울릉 귀성객) : "울릉도에 눈이 많이 왔지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설 명절 물품이 부두에 잇따라 쌓이고, 택배 창고에서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싣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박진효(택배 회사 직원) : "(어떤 물건이 많이 들어왔나요?) 울릉도에서 구입하기 힘든 설 제수용품 등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울릉 저동 어판장에도 주민들이 찾아 상인과 설 차례에 올릴 문어 가격을 흥정합니다.
<녹취> "딱 1kg 입니다!"
울릉군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이 관광 명소를 찾을 것으로 보고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릉에는 설 연휴 기간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산간지역은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차례를 지낸 주민들이 성묘를 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폭설이 내린 울릉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릉 주민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설 명절 준비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설 차량이 곳곳을 돌며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울릉도….
흰 눈이 그대로 쌓인 도동항에 여객선이 들어옵니다.
설 제수용품과 선물을 든 주민들이 잇따라 배에서 내리고, 설 명절 물품을 가득 실은 화물선도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이예선(울릉 귀성객) : "울릉도에 눈이 많이 왔지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설 명절 물품이 부두에 잇따라 쌓이고, 택배 창고에서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싣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 박진효(택배 회사 직원) : "(어떤 물건이 많이 들어왔나요?) 울릉도에서 구입하기 힘든 설 제수용품 등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울릉 저동 어판장에도 주민들이 찾아 상인과 설 차례에 올릴 문어 가격을 흥정합니다.
<녹취> "딱 1kg 입니다!"
울릉군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이 관광 명소를 찾을 것으로 보고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릉에는 설 연휴 기간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산간지역은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차례를 지낸 주민들이 성묘를 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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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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