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대선 불출마…정권교체 위해 당원으로서 노력”
입력 2017.01.26 (08:57)
수정 2017.01.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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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출불마 선언을 했다
박 시장은 26일(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저의 결정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염원,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것"이라며 불출마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성찰과 단련의 계기로 삼겠다.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저는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을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세계최고의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전국에서 저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 시장은 26일(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저의 결정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염원,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것"이라며 불출마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성찰과 단련의 계기로 삼겠다.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저는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을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세계최고의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전국에서 저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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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대선 불출마…정권교체 위해 당원으로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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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26 13:40:27
민주당 소속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출불마 선언을 했다
박 시장은 26일(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저의 결정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염원,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것"이라며 불출마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성찰과 단련의 계기로 삼겠다.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저는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을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세계최고의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전국에서 저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 시장은 26일(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저의 결정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염원,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것"이라며 불출마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성찰과 단련의 계기로 삼겠다.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저는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을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세계최고의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전국에서 저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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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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