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에 물든’ 파리의 지하철역

입력 2017.01.26 (12:50) 수정 2017.01.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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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역이 흥겨운 '살사'의 향연으로 물들었습니다.

파리의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한 지하철역.

<녹취> 춤 강사 : "여러분, 몸을 좀 덥힙시다! 분위기를 즐기고, 춤을 추세요! 살사가 어떤 춤인지 먼저 시범을 보여드립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정열적인 살사 춤이 시작되자 흥겨워진 구경꾼들도 적극적으로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파리 교통공사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활력소를 위해, 지하철 역에서 한 달에 한 번,무료 춤 강습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니 금새 열기가 달아오르고,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인터뷰> 시민 : "왜 살사를 좋아하나고요? 제가 라틴 출신이거든요."

<인터뷰> "(너무 멋집니다.) 네, 재밌는 아이디어예요!"

춤 종류도 지난 달은 '탱고',다음달은 '로큰롤'등 다양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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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사에 물든’ 파리의 지하철역
    • 입력 2017-01-26 12:53:39
    • 수정2017-01-26 13:04:42
    뉴스 12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역이 흥겨운 '살사'의 향연으로 물들었습니다.

파리의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한 지하철역.

<녹취> 춤 강사 : "여러분, 몸을 좀 덥힙시다! 분위기를 즐기고, 춤을 추세요! 살사가 어떤 춤인지 먼저 시범을 보여드립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정열적인 살사 춤이 시작되자 흥겨워진 구경꾼들도 적극적으로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파리 교통공사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활력소를 위해, 지하철 역에서 한 달에 한 번,무료 춤 강습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니 금새 열기가 달아오르고,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인터뷰> 시민 : "왜 살사를 좋아하나고요? 제가 라틴 출신이거든요."

<인터뷰> "(너무 멋집니다.) 네, 재밌는 아이디어예요!"

춤 종류도 지난 달은 '탱고',다음달은 '로큰롤'등 다양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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