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내일 변론 전 재판관회의 소장 권한대행 선출”

입력 2017.01.31 (15:09) 수정 2017.01.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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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내일 10차 변론에 앞서 재판관 8명이 참석하는 전원 재판관회의를 열어 소장 권한대행을 선출한다.

'헌법재판소장의 권한대행에 관한 규칙'은 헌재소장이 공석인 경우 일주일 이내에 재판관회의를 열어 권한대행을 호선으로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선출된 소장 권한대행은 내일 10차 변론부터 탄핵심판 심리를 총괄하게 된다.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는 임명일 기준으로 가장 선임인 이정미 재판관이 유력하다. 앞서 오늘 퇴임한 박한철 헌재소장은 지난 25일 변론에서 임시 소장권한대행으로 이정미 재판관을 지명한 바 있다. 선출 전까지는 임관 일자가 가장 빠른 최선임 재판관이 임시로 권한을 대행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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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내일 변론 전 재판관회의 소장 권한대행 선출”
    • 입력 2017-01-31 15:09:48
    • 수정2017-01-31 15:12:27
    사회
헌법재판소는 내일 10차 변론에 앞서 재판관 8명이 참석하는 전원 재판관회의를 열어 소장 권한대행을 선출한다.

'헌법재판소장의 권한대행에 관한 규칙'은 헌재소장이 공석인 경우 일주일 이내에 재판관회의를 열어 권한대행을 호선으로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선출된 소장 권한대행은 내일 10차 변론부터 탄핵심판 심리를 총괄하게 된다.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는 임명일 기준으로 가장 선임인 이정미 재판관이 유력하다. 앞서 오늘 퇴임한 박한철 헌재소장은 지난 25일 변론에서 임시 소장권한대행으로 이정미 재판관을 지명한 바 있다. 선출 전까지는 임관 일자가 가장 빠른 최선임 재판관이 임시로 권한을 대행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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