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저 웃지요’ 황교안의 소이부답

입력 2017.02.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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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부답(笑而不答)

중국의 시인 이백의 '산중문답(山中問答)'이라는 시에는 소이부답(笑而不答)는 표현이 나옵니다. 말 대신 웃음으로 답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표현인데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일 자신의 대선 출마론에 가벼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소이부답일까요.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청취를 위해 국회에 입장하면서 출마설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만 지을 뿐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황 대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는 이날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청취,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제4기 위원간담회, 미국 매티스 국방장관 접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가 국회에 입장할 때의 모습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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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그저 웃지요’ 황교안의 소이부답
    • 입력 2017-02-02 15:21:43
    정치
소이부답(笑而不答)

중국의 시인 이백의 '산중문답(山中問答)'이라는 시에는 소이부답(笑而不答)는 표현이 나옵니다. 말 대신 웃음으로 답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표현인데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일 자신의 대선 출마론에 가벼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소이부답일까요.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청취를 위해 국회에 입장하면서 출마설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만 지을 뿐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황 대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는 이날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청취,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제4기 위원간담회, 미국 매티스 국방장관 접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가 국회에 입장할 때의 모습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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