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징계’ 샤라포바, 4월 복귀…“한국팬 만나고 싶다”
입력 2017.02.02 (21:53)
수정 2017.02.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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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년 전 금지약물 복용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복귀를 앞두고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샤라포바는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선 행사에 참석차 3년 만에 모국땅 모스크바를 방문한 샤라포바.
1년 전 호주 오픈에서 금지약물인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와 2년간의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지난달 호주 오픈에도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친구들과 하와이에 가서 쉬면서 올해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했다는 샤라포바의 해명을 받아들여 징계 기간을 15개월로 줄였고, 오는 4월 마침내 코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제 코치랑 몇주 동안의 훈련 일정을 짜 놓았어요. 생각이 온통 4월에 가 있어요."
복귀 무대는 4월 슈투트가르트 오픈이나 5월 프랑스 오픈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투지 넘치는 선수로 복귀하고 싶어요. 제게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2004년 첫 한국 방문 당시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던 샤라포바는 조만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한국팬들이 많은데요. 정말 한국을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팬들을 만나고, 그 앞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어요."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1년 전 금지약물 복용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복귀를 앞두고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샤라포바는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선 행사에 참석차 3년 만에 모국땅 모스크바를 방문한 샤라포바.
1년 전 호주 오픈에서 금지약물인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와 2년간의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지난달 호주 오픈에도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친구들과 하와이에 가서 쉬면서 올해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했다는 샤라포바의 해명을 받아들여 징계 기간을 15개월로 줄였고, 오는 4월 마침내 코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제 코치랑 몇주 동안의 훈련 일정을 짜 놓았어요. 생각이 온통 4월에 가 있어요."
복귀 무대는 4월 슈투트가르트 오픈이나 5월 프랑스 오픈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투지 넘치는 선수로 복귀하고 싶어요. 제게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2004년 첫 한국 방문 당시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던 샤라포바는 조만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한국팬들이 많은데요. 정말 한국을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팬들을 만나고, 그 앞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어요."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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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징계’ 샤라포바, 4월 복귀…“한국팬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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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2 22:04:27
- 수정2017-02-02 22:18:03
<앵커 멘트>
1년 전 금지약물 복용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복귀를 앞두고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샤라포바는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선 행사에 참석차 3년 만에 모국땅 모스크바를 방문한 샤라포바.
1년 전 호주 오픈에서 금지약물인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와 2년간의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지난달 호주 오픈에도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친구들과 하와이에 가서 쉬면서 올해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했다는 샤라포바의 해명을 받아들여 징계 기간을 15개월로 줄였고, 오는 4월 마침내 코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제 코치랑 몇주 동안의 훈련 일정을 짜 놓았어요. 생각이 온통 4월에 가 있어요."
복귀 무대는 4월 슈투트가르트 오픈이나 5월 프랑스 오픈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투지 넘치는 선수로 복귀하고 싶어요. 제게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2004년 첫 한국 방문 당시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던 샤라포바는 조만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한국팬들이 많은데요. 정말 한국을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팬들을 만나고, 그 앞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어요."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1년 전 금지약물 복용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복귀를 앞두고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샤라포바는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선 행사에 참석차 3년 만에 모국땅 모스크바를 방문한 샤라포바.
1년 전 호주 오픈에서 금지약물인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와 2년간의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지난달 호주 오픈에도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친구들과 하와이에 가서 쉬면서 올해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했다는 샤라포바의 해명을 받아들여 징계 기간을 15개월로 줄였고, 오는 4월 마침내 코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제 코치랑 몇주 동안의 훈련 일정을 짜 놓았어요. 생각이 온통 4월에 가 있어요."
복귀 무대는 4월 슈투트가르트 오픈이나 5월 프랑스 오픈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투지 넘치는 선수로 복귀하고 싶어요. 제게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2004년 첫 한국 방문 당시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던 샤라포바는 조만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샤라포바(러시아 테니스 선수) : "한국팬들이 많은데요. 정말 한국을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팬들을 만나고, 그 앞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어요."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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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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