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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우병우 아들 ‘보직 특혜’ 경찰관 재소환
입력 2017.02.05 (14:26) 수정 2017.02.05 (19:32) 사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5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대전지방경찰청 경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소환이다.

특검팀이 백 경위를 다시 부른 건 지난해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우 전 수석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을 조사할 때 경찰 측의 조직적인 방해가 있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특검팀은 당시 경찰청이 청와대와 긴밀히 협의해 주요 관련자들이 특별감찰관실 소환에 응하지 않게 조직적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 전 감찰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백 경위는 이상철 당시 서울경찰청 차장의 부속실장으로 재직할 때 우 전 수석 아들을 서울청 운전병으로 직접 뽑은 인물로 특별감찰관실과 검찰 특별수사팀에 모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백 경위를 상대로 당시 특별감찰관실의 조사에 대한 경찰청 대응과 청와대와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백 경위는 앞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보직 발탁에 앞서 청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가 말을 바꿨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우 전 수석 아들이 "코너링을 잘해 뽑았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됐다.

  • 특검, 우병우 아들 ‘보직 특혜’ 경찰관 재소환
    • 입력 2017-02-05 14:26:56
    • 수정2017-02-05 19:32:43
    사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5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대전지방경찰청 경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소환이다.

특검팀이 백 경위를 다시 부른 건 지난해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우 전 수석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을 조사할 때 경찰 측의 조직적인 방해가 있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특검팀은 당시 경찰청이 청와대와 긴밀히 협의해 주요 관련자들이 특별감찰관실 소환에 응하지 않게 조직적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 전 감찰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백 경위는 이상철 당시 서울경찰청 차장의 부속실장으로 재직할 때 우 전 수석 아들을 서울청 운전병으로 직접 뽑은 인물로 특별감찰관실과 검찰 특별수사팀에 모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백 경위를 상대로 당시 특별감찰관실의 조사에 대한 경찰청 대응과 청와대와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백 경위는 앞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보직 발탁에 앞서 청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가 말을 바꿨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우 전 수석 아들이 "코너링을 잘해 뽑았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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