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측 “특검, 근거없이 ‘차명폰’ 언론플레이”
입력 2017.02.15 (19:06)
수정 2017.02.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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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은 15일(오늘) 박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수백 차례에 걸쳐 차명 휴대전화로 통화했다는 특검의 주장과 관련해 "특검이 명확한 근거도 없이 사실상의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 대통령 측은 "특검이 차명폰 통화 내역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박 대통령과 최 씨 사이에 통화가 이뤄졌다는 직접적 근거가 없으며 특검이 차명폰을 앞세워 법정에서 압수수색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언론 플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하루에 세 번꼴로 통화했다는 특검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추정일 뿐"이라며 "특검이 발부받았던 압수수색 영장 목록에는 휴대전화가 없었는데 이제와서 영장에도 없던 내용으로 압수수색 필요성을 얘기하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특검이 차명폰 통화 내역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박 대통령과 최 씨 사이에 통화가 이뤄졌다는 직접적 근거가 없으며 특검이 차명폰을 앞세워 법정에서 압수수색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언론 플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하루에 세 번꼴로 통화했다는 특검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추정일 뿐"이라며 "특검이 발부받았던 압수수색 영장 목록에는 휴대전화가 없었는데 이제와서 영장에도 없던 내용으로 압수수색 필요성을 얘기하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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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측 “특검, 근거없이 ‘차명폰’ 언론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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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5 19:06:35
- 수정2017-02-15 19:10:49
박근혜 대통령 측은 15일(오늘) 박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수백 차례에 걸쳐 차명 휴대전화로 통화했다는 특검의 주장과 관련해 "특검이 명확한 근거도 없이 사실상의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 대통령 측은 "특검이 차명폰 통화 내역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박 대통령과 최 씨 사이에 통화가 이뤄졌다는 직접적 근거가 없으며 특검이 차명폰을 앞세워 법정에서 압수수색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언론 플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하루에 세 번꼴로 통화했다는 특검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추정일 뿐"이라며 "특검이 발부받았던 압수수색 영장 목록에는 휴대전화가 없었는데 이제와서 영장에도 없던 내용으로 압수수색 필요성을 얘기하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특검이 차명폰 통화 내역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박 대통령과 최 씨 사이에 통화가 이뤄졌다는 직접적 근거가 없으며 특검이 차명폰을 앞세워 법정에서 압수수색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언론 플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하루에 세 번꼴로 통화했다는 특검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추정일 뿐"이라며 "특검이 발부받았던 압수수색 영장 목록에는 휴대전화가 없었는데 이제와서 영장에도 없던 내용으로 압수수색 필요성을 얘기하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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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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