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 방식 개선…18만 명 신용등급↑
입력 2017.02.18 (06:50)
수정 2017.02.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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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융당국이 개인 신용평가 방식을 개선했는데, 모두 18만 명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 밖의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개인신용평가 관행을 개선해, 43만 7천여 명의 신용 평점이 올랐고, 이 가운데 18만 천여 명은 신용 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30만 원 미만 소액 장기연체자가 성실히 금융 거래를 하면 신용 평점 회복 기간을 단축했고,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성실히 상환하면 최대 10점의 가점을 부여했습니다.
또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은 평가 요소에서 제외했습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지하 경제 규모가 124조 7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 GDP 대비 8%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하경제는 과세 대상인데도 정부의 규제를 피해 이뤄지는 경제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동안은 GDP의 25%가 지하경제 규모라고 여겨져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국내 달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올해들어 지금까지 외국산 달걀 630톤과 달걀 가공품 700톤 등 총 1,300톤을 수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달걀 수입량 집계는 이번이 처음으로, 뉴질랜드와 스페인, 호주와 캐나다 등 검역 평가를 통과한 6개 국가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금융당국이 개인 신용평가 방식을 개선했는데, 모두 18만 명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 밖의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개인신용평가 관행을 개선해, 43만 7천여 명의 신용 평점이 올랐고, 이 가운데 18만 천여 명은 신용 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30만 원 미만 소액 장기연체자가 성실히 금융 거래를 하면 신용 평점 회복 기간을 단축했고,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성실히 상환하면 최대 10점의 가점을 부여했습니다.
또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은 평가 요소에서 제외했습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지하 경제 규모가 124조 7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 GDP 대비 8%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하경제는 과세 대상인데도 정부의 규제를 피해 이뤄지는 경제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동안은 GDP의 25%가 지하경제 규모라고 여겨져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국내 달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올해들어 지금까지 외국산 달걀 630톤과 달걀 가공품 700톤 등 총 1,300톤을 수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달걀 수입량 집계는 이번이 처음으로, 뉴질랜드와 스페인, 호주와 캐나다 등 검역 평가를 통과한 6개 국가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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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평가 방식 개선…18만 명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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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8 06:52:15
- 수정2017-02-18 08:57:00
<앵커 멘트>
금융당국이 개인 신용평가 방식을 개선했는데, 모두 18만 명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 밖의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개인신용평가 관행을 개선해, 43만 7천여 명의 신용 평점이 올랐고, 이 가운데 18만 천여 명은 신용 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30만 원 미만 소액 장기연체자가 성실히 금융 거래를 하면 신용 평점 회복 기간을 단축했고,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성실히 상환하면 최대 10점의 가점을 부여했습니다.
또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은 평가 요소에서 제외했습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지하 경제 규모가 124조 7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 GDP 대비 8%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하경제는 과세 대상인데도 정부의 규제를 피해 이뤄지는 경제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동안은 GDP의 25%가 지하경제 규모라고 여겨져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국내 달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올해들어 지금까지 외국산 달걀 630톤과 달걀 가공품 700톤 등 총 1,300톤을 수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달걀 수입량 집계는 이번이 처음으로, 뉴질랜드와 스페인, 호주와 캐나다 등 검역 평가를 통과한 6개 국가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금융당국이 개인 신용평가 방식을 개선했는데, 모두 18만 명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 밖의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개인신용평가 관행을 개선해, 43만 7천여 명의 신용 평점이 올랐고, 이 가운데 18만 천여 명은 신용 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30만 원 미만 소액 장기연체자가 성실히 금융 거래를 하면 신용 평점 회복 기간을 단축했고,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성실히 상환하면 최대 10점의 가점을 부여했습니다.
또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은 평가 요소에서 제외했습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지하 경제 규모가 124조 7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 GDP 대비 8%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하경제는 과세 대상인데도 정부의 규제를 피해 이뤄지는 경제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동안은 GDP의 25%가 지하경제 규모라고 여겨져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국내 달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올해들어 지금까지 외국산 달걀 630톤과 달걀 가공품 700톤 등 총 1,300톤을 수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달걀 수입량 집계는 이번이 처음으로, 뉴질랜드와 스페인, 호주와 캐나다 등 검역 평가를 통과한 6개 국가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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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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