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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헌법재판소는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하고 최종 변론일을 확정합니다.
대통령 측은 오늘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변론이 시작되기 전 헌재 측이 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삼가달라는 입장을 밝혔다구요?
<리포트>
네, 증인신문에 앞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심판정 안팎에서 사법권 독립과 재판신뢰 훼손하려는 여러 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매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판정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재판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해 달라"고도 말했습니다.
또 이 권한대행은 지난 변론에서 추가 변론 기회를 달라며 소란을 피운 대통령 대리인단 측 김평우 변호사에게 적절한 시간에 발언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증인신문에는 지난달 16일 한 차례 헌재에 출석했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출석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 재단의 설립은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 융성과 체육 발전이 국정 과제이기 때문에 단체 설립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인신문이 마무리 되면, 최종 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심판정에 나올지도 결정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오늘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석 여부에 따라 모레로 예정된 최종변론일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최종변론이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최종변론일이 조정되어 모든 절차를 마치면 선고는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전인 다음달 13일 이전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오늘 헌법재판소는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하고 최종 변론일을 확정합니다.
대통령 측은 오늘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변론이 시작되기 전 헌재 측이 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삼가달라는 입장을 밝혔다구요?
<리포트>
네, 증인신문에 앞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심판정 안팎에서 사법권 독립과 재판신뢰 훼손하려는 여러 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매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판정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재판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해 달라"고도 말했습니다.
또 이 권한대행은 지난 변론에서 추가 변론 기회를 달라며 소란을 피운 대통령 대리인단 측 김평우 변호사에게 적절한 시간에 발언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증인신문에는 지난달 16일 한 차례 헌재에 출석했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출석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 재단의 설립은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 융성과 체육 발전이 국정 과제이기 때문에 단체 설립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인신문이 마무리 되면, 최종 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심판정에 나올지도 결정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오늘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석 여부에 따라 모레로 예정된 최종변론일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최종변론이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최종변론일이 조정되어 모든 절차를 마치면 선고는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전인 다음달 13일 이전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 박 대통령 헌재 출석 여부 오늘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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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2 12:03:10
- 수정2017-02-22 12:15:09

<앵커 멘트>
오늘 헌법재판소는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하고 최종 변론일을 확정합니다.
대통령 측은 오늘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변론이 시작되기 전 헌재 측이 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삼가달라는 입장을 밝혔다구요?
<리포트>
네, 증인신문에 앞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심판정 안팎에서 사법권 독립과 재판신뢰 훼손하려는 여러 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매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판정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재판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해 달라"고도 말했습니다.
또 이 권한대행은 지난 변론에서 추가 변론 기회를 달라며 소란을 피운 대통령 대리인단 측 김평우 변호사에게 적절한 시간에 발언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증인신문에는 지난달 16일 한 차례 헌재에 출석했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출석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 재단의 설립은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 융성과 체육 발전이 국정 과제이기 때문에 단체 설립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인신문이 마무리 되면, 최종 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심판정에 나올지도 결정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오늘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석 여부에 따라 모레로 예정된 최종변론일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최종변론이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최종변론일이 조정되어 모든 절차를 마치면 선고는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전인 다음달 13일 이전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오늘 헌법재판소는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하고 최종 변론일을 확정합니다.
대통령 측은 오늘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변론이 시작되기 전 헌재 측이 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삼가달라는 입장을 밝혔다구요?
<리포트>
네, 증인신문에 앞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심판정 안팎에서 사법권 독립과 재판신뢰 훼손하려는 여러 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매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판정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재판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해 달라"고도 말했습니다.
또 이 권한대행은 지난 변론에서 추가 변론 기회를 달라며 소란을 피운 대통령 대리인단 측 김평우 변호사에게 적절한 시간에 발언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증인신문에는 지난달 16일 한 차례 헌재에 출석했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출석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 재단의 설립은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 융성과 체육 발전이 국정 과제이기 때문에 단체 설립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인신문이 마무리 되면, 최종 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심판정에 나올지도 결정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오늘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석 여부에 따라 모레로 예정된 최종변론일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최종변론이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최종변론일이 조정되어 모든 절차를 마치면 선고는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전인 다음달 13일 이전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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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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