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들, ‘고영태 녹음파일’ 진상조사 촉구

입력 2017.02.22 (17:36) 수정 2017.02.22 (1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4개 상임위 자유한국당 간사들은 22일(오늘),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의 진상 규명을 위해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와 진상조사위 구성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진태 의원은 "고영태 일당에게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죄명만 7가지이지만 특검은 관심이 없다"며 "국회에서라도 녹음파일을 제대로 들어보고 의미가 뭔지를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출 의원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고영태 녹음파일'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각 해당 상임위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공동으로 청문회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당 차원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방향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與 의원들, ‘고영태 녹음파일’ 진상조사 촉구
    • 입력 2017-02-22 17:36:27
    • 수정2017-02-22 17:40:38
    정치
국회 4개 상임위 자유한국당 간사들은 22일(오늘),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의 진상 규명을 위해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와 진상조사위 구성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진태 의원은 "고영태 일당에게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죄명만 7가지이지만 특검은 관심이 없다"며 "국회에서라도 녹음파일을 제대로 들어보고 의미가 뭔지를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출 의원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고영태 녹음파일'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각 해당 상임위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공동으로 청문회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당 차원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방향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