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기습 폭설’ 가상훈련
입력 2017.02.25 (06:39)
수정 2017.02.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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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1년도 채 안 남았죠.
만약, 올림픽 기간 중 폭설에 차량 연쇄 사고로 선수단까지 고립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기습 폭설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민관군 대응 훈련이 열렸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차 문을 부수고,
<녹취> "천천히, 더, 천천히"
다친 남성을 급히 구조해냅니다.
또 다른 차량에 갇힌 시민들도 소방대원들의 재빠른 조치로 속속 구조됩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55cm의 폭설이 내려 연쇄 교통사고가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입니다.
10분 만에 도착한 소방헬기는 중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사고 차량은 견인됩니다.
폭설 속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시민들뿐 아니라 선수단 차량마저 고립된 상황.
경찰 헬기가 보급품을 전달하고, 수십 명의 군 병력과 민간단체들이 투입됩니다.
폭설로 차량이 고립된 지 3시간째인데요.
이렇게 한쪽에서는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고 기름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참여 인원만 2백60여 명, 소방차 등 차량 60여 대가 동원돼 사고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한경(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 "반복되는 훈련을 하고, 실제 내년 올림픽 기간에는 준비된 상태에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안전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11월에는 2차 훈련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1년도 채 안 남았죠.
만약, 올림픽 기간 중 폭설에 차량 연쇄 사고로 선수단까지 고립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기습 폭설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민관군 대응 훈련이 열렸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차 문을 부수고,
<녹취> "천천히, 더, 천천히"
다친 남성을 급히 구조해냅니다.
또 다른 차량에 갇힌 시민들도 소방대원들의 재빠른 조치로 속속 구조됩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55cm의 폭설이 내려 연쇄 교통사고가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입니다.
10분 만에 도착한 소방헬기는 중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사고 차량은 견인됩니다.
폭설 속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시민들뿐 아니라 선수단 차량마저 고립된 상황.
경찰 헬기가 보급품을 전달하고, 수십 명의 군 병력과 민간단체들이 투입됩니다.
폭설로 차량이 고립된 지 3시간째인데요.
이렇게 한쪽에서는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고 기름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참여 인원만 2백60여 명, 소방차 등 차량 60여 대가 동원돼 사고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한경(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 "반복되는 훈련을 하고, 실제 내년 올림픽 기간에는 준비된 상태에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안전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11월에는 2차 훈련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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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기습 폭설’ 가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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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2-25 07: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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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1년도 채 안 남았죠.
만약, 올림픽 기간 중 폭설에 차량 연쇄 사고로 선수단까지 고립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기습 폭설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민관군 대응 훈련이 열렸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차 문을 부수고,
<녹취> "천천히, 더, 천천히"
다친 남성을 급히 구조해냅니다.
또 다른 차량에 갇힌 시민들도 소방대원들의 재빠른 조치로 속속 구조됩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55cm의 폭설이 내려 연쇄 교통사고가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입니다.
10분 만에 도착한 소방헬기는 중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사고 차량은 견인됩니다.
폭설 속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시민들뿐 아니라 선수단 차량마저 고립된 상황.
경찰 헬기가 보급품을 전달하고, 수십 명의 군 병력과 민간단체들이 투입됩니다.
폭설로 차량이 고립된 지 3시간째인데요.
이렇게 한쪽에서는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고 기름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참여 인원만 2백60여 명, 소방차 등 차량 60여 대가 동원돼 사고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한경(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 "반복되는 훈련을 하고, 실제 내년 올림픽 기간에는 준비된 상태에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안전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11월에는 2차 훈련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1년도 채 안 남았죠.
만약, 올림픽 기간 중 폭설에 차량 연쇄 사고로 선수단까지 고립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기습 폭설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민관군 대응 훈련이 열렸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차 문을 부수고,
<녹취> "천천히, 더, 천천히"
다친 남성을 급히 구조해냅니다.
또 다른 차량에 갇힌 시민들도 소방대원들의 재빠른 조치로 속속 구조됩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55cm의 폭설이 내려 연쇄 교통사고가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입니다.
10분 만에 도착한 소방헬기는 중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사고 차량은 견인됩니다.
폭설 속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시민들뿐 아니라 선수단 차량마저 고립된 상황.
경찰 헬기가 보급품을 전달하고, 수십 명의 군 병력과 민간단체들이 투입됩니다.
폭설로 차량이 고립된 지 3시간째인데요.
이렇게 한쪽에서는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고 기름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참여 인원만 2백60여 명, 소방차 등 차량 60여 대가 동원돼 사고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한경(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 "반복되는 훈련을 하고, 실제 내년 올림픽 기간에는 준비된 상태에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안전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11월에는 2차 훈련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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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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