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스 ‘환상 덩크쇼’…인삼공사, 공동선두 유지
입력 2017.03.04 (21:34)
수정 2017.03.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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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선두권 대결에서 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사익스의 엄청난 덩크쇼를 앞세워 오리온을 이기고 공동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이먼의 덩크를 시작으로 인삼공사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사익스였습니다.
178cm로 농구선수론 작인 키지만 2미터가 넘는 장재석보다 높이 날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리온의 추격이 거세지자 또 한번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마치 덩크 콘테스트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인삼공사는 한국 무대 최다인 30점을 넣은 사익스를 앞세워 공동 선두였던 오리온을 이겼습니다.
동부 허웅이 블락슛을 성공했지만 한 발 더 뛴 삼성이 기어코 득점에 성공합니다.
삼성도 동부와의 접전을 승리로 장식해 공동 선두를 지켰습니다.
86대 85 한 점 뒤진 0.2초전 엘지는 극적으로 파울을 얻어냈고, 조성민이 자유투 세 개를 모두 성공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노재욱의 절묘한 서브득점입니다.
분위기를 탄 노재욱은 연속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에 3대 1로 역전승거두고 선두 탈환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 경기에선 공에 맞은 한상규 주심이 밴드를 붙이고 끝까지 심판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농구 선두권 대결에서 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사익스의 엄청난 덩크쇼를 앞세워 오리온을 이기고 공동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이먼의 덩크를 시작으로 인삼공사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사익스였습니다.
178cm로 농구선수론 작인 키지만 2미터가 넘는 장재석보다 높이 날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리온의 추격이 거세지자 또 한번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마치 덩크 콘테스트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인삼공사는 한국 무대 최다인 30점을 넣은 사익스를 앞세워 공동 선두였던 오리온을 이겼습니다.
동부 허웅이 블락슛을 성공했지만 한 발 더 뛴 삼성이 기어코 득점에 성공합니다.
삼성도 동부와의 접전을 승리로 장식해 공동 선두를 지켰습니다.
86대 85 한 점 뒤진 0.2초전 엘지는 극적으로 파울을 얻어냈고, 조성민이 자유투 세 개를 모두 성공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노재욱의 절묘한 서브득점입니다.
분위기를 탄 노재욱은 연속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에 3대 1로 역전승거두고 선두 탈환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 경기에선 공에 맞은 한상규 주심이 밴드를 붙이고 끝까지 심판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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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스 ‘환상 덩크쇼’…인삼공사, 공동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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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4 21:35:01
- 수정2017-03-04 21:46:42
<앵커 멘트>
프로농구 선두권 대결에서 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사익스의 엄청난 덩크쇼를 앞세워 오리온을 이기고 공동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이먼의 덩크를 시작으로 인삼공사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사익스였습니다.
178cm로 농구선수론 작인 키지만 2미터가 넘는 장재석보다 높이 날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리온의 추격이 거세지자 또 한번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마치 덩크 콘테스트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인삼공사는 한국 무대 최다인 30점을 넣은 사익스를 앞세워 공동 선두였던 오리온을 이겼습니다.
동부 허웅이 블락슛을 성공했지만 한 발 더 뛴 삼성이 기어코 득점에 성공합니다.
삼성도 동부와의 접전을 승리로 장식해 공동 선두를 지켰습니다.
86대 85 한 점 뒤진 0.2초전 엘지는 극적으로 파울을 얻어냈고, 조성민이 자유투 세 개를 모두 성공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노재욱의 절묘한 서브득점입니다.
분위기를 탄 노재욱은 연속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에 3대 1로 역전승거두고 선두 탈환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 경기에선 공에 맞은 한상규 주심이 밴드를 붙이고 끝까지 심판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농구 선두권 대결에서 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사익스의 엄청난 덩크쇼를 앞세워 오리온을 이기고 공동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이먼의 덩크를 시작으로 인삼공사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사익스였습니다.
178cm로 농구선수론 작인 키지만 2미터가 넘는 장재석보다 높이 날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리온의 추격이 거세지자 또 한번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마치 덩크 콘테스트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인삼공사는 한국 무대 최다인 30점을 넣은 사익스를 앞세워 공동 선두였던 오리온을 이겼습니다.
동부 허웅이 블락슛을 성공했지만 한 발 더 뛴 삼성이 기어코 득점에 성공합니다.
삼성도 동부와의 접전을 승리로 장식해 공동 선두를 지켰습니다.
86대 85 한 점 뒤진 0.2초전 엘지는 극적으로 파울을 얻어냈고, 조성민이 자유투 세 개를 모두 성공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노재욱의 절묘한 서브득점입니다.
분위기를 탄 노재욱은 연속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에 3대 1로 역전승거두고 선두 탈환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 경기에선 공에 맞은 한상규 주심이 밴드를 붙이고 끝까지 심판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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