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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대통령, 뇌물·직권남용 공범 입건”…“위헌 특검”
입력 2017.03.06 (19:00) 수정 2017.03.06 (19:2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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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후 90일 간에 걸친 특검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직권남용의 피의자로 입건했는데,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위헌적인 특검이 억지 주장을 한다며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는 오늘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박영수(특별검사) : "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해 이재용 (부회장) 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사건입니다."

또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박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의 공범으로 입건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 여부를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비공식 의료진에 무면허 의료인들도 관저를 출입하며 대통령 비선 진료 행위를 한 걸 확인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 특검은 태생부터 위헌적이고 전형적인 정치 특검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대면 조사와 관련해선 특검이 억지 주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유영하(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 "참고인 신분이기 때문에 녹음녹화를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고, 처음 합의 할 때도 녹음 녹화가 없다고 이야기 했었고..."

또 법원에서 부자 지간에도 인정하지 않는 경제적 공동체 개념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적용했고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구입에 대한 사실관계도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관여한 것을 전혀 몰랐고, 삼성의 최 씨 독일법인 지원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대통령, 뇌물·직권남용 공범 입건”…“위헌 특검”
    • 입력 2017-03-06 19:00:48
    • 수정2017-03-06 19:22:26
    뉴스 7
<앵커 멘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후 90일 간에 걸친 특검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직권남용의 피의자로 입건했는데,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위헌적인 특검이 억지 주장을 한다며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는 오늘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박영수(특별검사) : "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해 이재용 (부회장) 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사건입니다."

또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박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의 공범으로 입건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 여부를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비공식 의료진에 무면허 의료인들도 관저를 출입하며 대통령 비선 진료 행위를 한 걸 확인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 특검은 태생부터 위헌적이고 전형적인 정치 특검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대면 조사와 관련해선 특검이 억지 주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유영하(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 "참고인 신분이기 때문에 녹음녹화를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고, 처음 합의 할 때도 녹음 녹화가 없다고 이야기 했었고..."

또 법원에서 부자 지간에도 인정하지 않는 경제적 공동체 개념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적용했고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구입에 대한 사실관계도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관여한 것을 전혀 몰랐고, 삼성의 최 씨 독일법인 지원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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