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삼성동 사저…보수 공사 분주

입력 2017.03.11 (21:11) 수정 2017.03.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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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삼성동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엄진아 기자! 오늘(11일) 사저에서 보수 작업이 진행됐죠.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해가 지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주변은 조용해졌습니다.

낮에는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상황을 살피고 가기도 했는데, 이제는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지금은 수십 명의 취재진들이 사저 주변에 대기하고 있고, 경찰은 주택가인 점을 감안해 경비 병력을 최소한 상태입니다.

오늘(11일)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는 시설 보수를 위한 작업이 온종일 계속됐습니다.

오전부터 차량을 타고 온 인부들이 내부 보수용 자재를 계속해서 안으로 옮겼고, 대형 난방기기와 침구, 소형 가구들도 사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인터넷 등 통신시설 설치 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전기 배선 공사도 이틀째 계속됐는데요, 점검을 하는지 한 때 불이 켜졌다 꺼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머무는 동안에는 경비 병력을 10명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거나,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난다는 연락이 오면 바로 경찰력을 보강해 경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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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삼성동 사저…보수 공사 분주
    • 입력 2017-03-11 21:12:18
    • 수정2017-03-11 2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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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삼성동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엄진아 기자! 오늘(11일) 사저에서 보수 작업이 진행됐죠.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해가 지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주변은 조용해졌습니다.

낮에는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상황을 살피고 가기도 했는데, 이제는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지금은 수십 명의 취재진들이 사저 주변에 대기하고 있고, 경찰은 주택가인 점을 감안해 경비 병력을 최소한 상태입니다.

오늘(11일)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는 시설 보수를 위한 작업이 온종일 계속됐습니다.

오전부터 차량을 타고 온 인부들이 내부 보수용 자재를 계속해서 안으로 옮겼고, 대형 난방기기와 침구, 소형 가구들도 사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인터넷 등 통신시설 설치 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전기 배선 공사도 이틀째 계속됐는데요, 점검을 하는지 한 때 불이 켜졌다 꺼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머무는 동안에는 경비 병력을 10명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거나,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난다는 연락이 오면 바로 경찰력을 보강해 경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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