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 전 대통령 조사 어떻게?…포토라인 서나
입력 2017.03.14 (21:03)
수정 2017.03.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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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어떻게 조사할 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검찰은 소환 날짜나 조사 방법은 검찰이 정하는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영상녹화실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녹음 녹화 등 조사 방법은 검찰이 정하는 것"이라며, "참고인은 동의가 필요하지만 피의자는 통보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신문에 대비해 조사 내용과 질문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하면서 포토라인에 서게 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소환 당일 포토라인에 서느냐"는 질문에 "과거 사례를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되면 전직 대통령으론 세번쨉니다.
지난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과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환 때 검찰청사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검찰 출두 때 박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검찰청사까지 청와대 경호실과 경찰의 경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이 소환 통보 시점을 밝힌 건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검찰 내부관계자는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찰이 이르면 이달 안에 박 전 대통령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어떻게 조사할 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검찰은 소환 날짜나 조사 방법은 검찰이 정하는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영상녹화실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녹음 녹화 등 조사 방법은 검찰이 정하는 것"이라며, "참고인은 동의가 필요하지만 피의자는 통보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신문에 대비해 조사 내용과 질문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하면서 포토라인에 서게 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소환 당일 포토라인에 서느냐"는 질문에 "과거 사례를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되면 전직 대통령으론 세번쨉니다.
지난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과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환 때 검찰청사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검찰 출두 때 박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검찰청사까지 청와대 경호실과 경찰의 경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이 소환 통보 시점을 밝힌 건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검찰 내부관계자는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찰이 이르면 이달 안에 박 전 대통령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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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어떻게 조사할 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검찰은 소환 날짜나 조사 방법은 검찰이 정하는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영상녹화실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녹음 녹화 등 조사 방법은 검찰이 정하는 것"이라며, "참고인은 동의가 필요하지만 피의자는 통보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신문에 대비해 조사 내용과 질문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하면서 포토라인에 서게 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소환 당일 포토라인에 서느냐"는 질문에 "과거 사례를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되면 전직 대통령으론 세번쨉니다.
지난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과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환 때 검찰청사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검찰 출두 때 박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검찰청사까지 청와대 경호실과 경찰의 경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이 소환 통보 시점을 밝힌 건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검찰 내부관계자는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찰이 이르면 이달 안에 박 전 대통령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어떻게 조사할 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검찰은 소환 날짜나 조사 방법은 검찰이 정하는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영상녹화실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녹음 녹화 등 조사 방법은 검찰이 정하는 것"이라며, "참고인은 동의가 필요하지만 피의자는 통보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신문에 대비해 조사 내용과 질문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하면서 포토라인에 서게 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소환 당일 포토라인에 서느냐"는 질문에 "과거 사례를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되면 전직 대통령으론 세번쨉니다.
지난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과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환 때 검찰청사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검찰 출두 때 박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검찰청사까지 청와대 경호실과 경찰의 경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이 소환 통보 시점을 밝힌 건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검찰 내부관계자는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찰이 이르면 이달 안에 박 전 대통령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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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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