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세계J선수권 대회 ‘4회전 점프’로 승부
입력 2017.03.14 (21:53)
수정 2017.03.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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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피겨의 희망 차준환이 내일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두번 뛰는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아하게 날아올라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차준환.
손 동작 하나 하나엔 애절함이 묻어날 정도로 표현력도 수준급입니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리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냈던 차준환이 이제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 도전합니다.
이틀전 타이완에 도착한 차준환은 오서 코치와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연기를 세세하게 가다듬었습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한차례 더 늘려 두번 뛰는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프리에서 2번째 연기로 4회전 살코와 2회전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고, 6번째엔 4회전 살코를 한번 더 뜁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에서 두 번의 쿼드 살코 점프를 뛰는데 구성도 올라간 만큼 정말 제 자신을 잘 잡고 경기에 임할 때는 차분하게 잘 했으면 좋겠어요."
오서 코치 역시 차준환의 꾸준한 상승세를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서(차준환 코치) : "차준환은 매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도 개인 최고점 신기록을 세우는 겁니다. 실수만 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죠."
내일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는 차준환.
이번 시즌 한층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차준환이기에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타이페이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남자 피겨의 희망 차준환이 내일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두번 뛰는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아하게 날아올라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차준환.
손 동작 하나 하나엔 애절함이 묻어날 정도로 표현력도 수준급입니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리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냈던 차준환이 이제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 도전합니다.
이틀전 타이완에 도착한 차준환은 오서 코치와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연기를 세세하게 가다듬었습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한차례 더 늘려 두번 뛰는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프리에서 2번째 연기로 4회전 살코와 2회전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고, 6번째엔 4회전 살코를 한번 더 뜁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에서 두 번의 쿼드 살코 점프를 뛰는데 구성도 올라간 만큼 정말 제 자신을 잘 잡고 경기에 임할 때는 차분하게 잘 했으면 좋겠어요."
오서 코치 역시 차준환의 꾸준한 상승세를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서(차준환 코치) : "차준환은 매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도 개인 최고점 신기록을 세우는 겁니다. 실수만 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죠."
내일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는 차준환.
이번 시즌 한층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차준환이기에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타이페이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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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 세계J선수권 대회 ‘4회전 점프’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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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4 21:53:46
- 수정2017-03-14 22:03:15

<앵커 멘트>
남자 피겨의 희망 차준환이 내일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두번 뛰는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아하게 날아올라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차준환.
손 동작 하나 하나엔 애절함이 묻어날 정도로 표현력도 수준급입니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리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냈던 차준환이 이제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 도전합니다.
이틀전 타이완에 도착한 차준환은 오서 코치와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연기를 세세하게 가다듬었습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한차례 더 늘려 두번 뛰는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프리에서 2번째 연기로 4회전 살코와 2회전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고, 6번째엔 4회전 살코를 한번 더 뜁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에서 두 번의 쿼드 살코 점프를 뛰는데 구성도 올라간 만큼 정말 제 자신을 잘 잡고 경기에 임할 때는 차분하게 잘 했으면 좋겠어요."
오서 코치 역시 차준환의 꾸준한 상승세를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서(차준환 코치) : "차준환은 매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도 개인 최고점 신기록을 세우는 겁니다. 실수만 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죠."
내일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는 차준환.
이번 시즌 한층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차준환이기에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타이페이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남자 피겨의 희망 차준환이 내일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두번 뛰는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아하게 날아올라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차준환.
손 동작 하나 하나엔 애절함이 묻어날 정도로 표현력도 수준급입니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리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냈던 차준환이 이제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 도전합니다.
이틀전 타이완에 도착한 차준환은 오서 코치와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연기를 세세하게 가다듬었습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한차례 더 늘려 두번 뛰는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프리에서 2번째 연기로 4회전 살코와 2회전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고, 6번째엔 4회전 살코를 한번 더 뜁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에서 두 번의 쿼드 살코 점프를 뛰는데 구성도 올라간 만큼 정말 제 자신을 잘 잡고 경기에 임할 때는 차분하게 잘 했으면 좋겠어요."
오서 코치 역시 차준환의 꾸준한 상승세를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서(차준환 코치) : "차준환은 매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도 개인 최고점 신기록을 세우는 겁니다. 실수만 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죠."
내일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는 차준환.
이번 시즌 한층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차준환이기에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타이페이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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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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