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네거티브’ 정면충돌…국민의당 ‘연대론’ 재격돌
입력 2017.03.22 (21:42)
수정 2017.03.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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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두환 표창 발언으로 불거진 '네거티브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연대론을 놓고 또 다시 격돌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경선 과정에서 수위 높은 공격을 자제해 오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전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문 캠프의 태도는 얼마나 정 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라며 사람을 질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의 발언은 정책 비판이고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냐고 반문했습니다.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분노에 기반해서 저의 이 건설적 정책 대안을 끊임없이 정치적 야합으로 호도하고 있는 이 공격은 부당합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는 적폐세력과 부패특권 구조를 깨기 위해 한 팀이 돼야 하고, 내부적으로 균열이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맞대응을 자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후보든 후보 주변의 인물들이든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라는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선 '연대론'과 '자강론'을 놓고 손학규,박주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개혁세력의 연대의 중심이 되고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겠다."
<녹취> 박주선(국회부의장) : "반부패, 패권, 국정농단 세력을 제외한 사람과 대연합을 해야만이..."
<녹취> 안철수(전 국민의당 대표) : "우리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말씀드렸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주말부터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두환 표창 발언으로 불거진 '네거티브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연대론을 놓고 또 다시 격돌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경선 과정에서 수위 높은 공격을 자제해 오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전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문 캠프의 태도는 얼마나 정 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라며 사람을 질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의 발언은 정책 비판이고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냐고 반문했습니다.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분노에 기반해서 저의 이 건설적 정책 대안을 끊임없이 정치적 야합으로 호도하고 있는 이 공격은 부당합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는 적폐세력과 부패특권 구조를 깨기 위해 한 팀이 돼야 하고, 내부적으로 균열이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맞대응을 자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후보든 후보 주변의 인물들이든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라는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선 '연대론'과 '자강론'을 놓고 손학규,박주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개혁세력의 연대의 중심이 되고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겠다."
<녹취> 박주선(국회부의장) : "반부패, 패권, 국정농단 세력을 제외한 사람과 대연합을 해야만이..."
<녹취> 안철수(전 국민의당 대표) : "우리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말씀드렸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주말부터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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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네거티브’ 정면충돌…국민의당 ‘연대론’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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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2 21:44:14
- 수정2017-03-22 2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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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두환 표창 발언으로 불거진 '네거티브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연대론을 놓고 또 다시 격돌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경선 과정에서 수위 높은 공격을 자제해 오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전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문 캠프의 태도는 얼마나 정 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라며 사람을 질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의 발언은 정책 비판이고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냐고 반문했습니다.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분노에 기반해서 저의 이 건설적 정책 대안을 끊임없이 정치적 야합으로 호도하고 있는 이 공격은 부당합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는 적폐세력과 부패특권 구조를 깨기 위해 한 팀이 돼야 하고, 내부적으로 균열이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맞대응을 자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후보든 후보 주변의 인물들이든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라는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선 '연대론'과 '자강론'을 놓고 손학규,박주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개혁세력의 연대의 중심이 되고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겠다."
<녹취> 박주선(국회부의장) : "반부패, 패권, 국정농단 세력을 제외한 사람과 대연합을 해야만이..."
<녹취> 안철수(전 국민의당 대표) : "우리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말씀드렸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주말부터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두환 표창 발언으로 불거진 '네거티브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연대론을 놓고 또 다시 격돌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경선 과정에서 수위 높은 공격을 자제해 오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전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문 캠프의 태도는 얼마나 정 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라며 사람을 질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의 발언은 정책 비판이고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냐고 반문했습니다.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분노에 기반해서 저의 이 건설적 정책 대안을 끊임없이 정치적 야합으로 호도하고 있는 이 공격은 부당합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는 적폐세력과 부패특권 구조를 깨기 위해 한 팀이 돼야 하고, 내부적으로 균열이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맞대응을 자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후보든 후보 주변의 인물들이든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라는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선 '연대론'과 '자강론'을 놓고 손학규,박주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개혁세력의 연대의 중심이 되고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겠다."
<녹취> 박주선(국회부의장) : "반부패, 패권, 국정농단 세력을 제외한 사람과 대연합을 해야만이..."
<녹취> 안철수(전 국민의당 대표) : "우리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말씀드렸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주말부터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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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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