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박 전 대통령 구속’ 앞다퉈 긴급 타전
입력 2017.03.31 (19:07)
수정 2017.03.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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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 언론들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사실을 서울발로 긴급 타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구속된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속보를 내보낸 외신은 중국 신화통신이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도 오늘 아침 톱뉴스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소식을 전하며 박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도 주요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정치적 공주'였던 박 전 대통령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이곳에는 오랜 친구인 최순실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 회장도 수감돼 있다는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박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독재자였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 구속이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박 전 대통령 구속이 야권에 한층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으로 수 개월 동안 계속된 부패 스캔들이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5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해외 언론들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사실을 서울발로 긴급 타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구속된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속보를 내보낸 외신은 중국 신화통신이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도 오늘 아침 톱뉴스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소식을 전하며 박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도 주요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정치적 공주'였던 박 전 대통령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이곳에는 오랜 친구인 최순실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 회장도 수감돼 있다는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박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독재자였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 구속이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박 전 대통령 구속이 야권에 한층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으로 수 개월 동안 계속된 부패 스캔들이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5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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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31 1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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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들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사실을 서울발로 긴급 타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구속된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속보를 내보낸 외신은 중국 신화통신이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도 오늘 아침 톱뉴스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소식을 전하며 박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도 주요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정치적 공주'였던 박 전 대통령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이곳에는 오랜 친구인 최순실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 회장도 수감돼 있다는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박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독재자였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 구속이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박 전 대통령 구속이 야권에 한층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으로 수 개월 동안 계속된 부패 스캔들이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5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해외 언론들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사실을 서울발로 긴급 타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구속된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속보를 내보낸 외신은 중국 신화통신이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도 오늘 아침 톱뉴스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소식을 전하며 박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도 주요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정치적 공주'였던 박 전 대통령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외신들은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이곳에는 오랜 친구인 최순실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 회장도 수감돼 있다는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박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독재자였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 구속이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박 전 대통령 구속이 야권에 한층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으로 수 개월 동안 계속된 부패 스캔들이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5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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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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