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상어와 격투 벌인 용감한 여고생

입력 2017.04.05 (20:34) 수정 2017.04.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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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여고생이 일 미터가 넘는 크기의 상어와 격투를 벌이고 살아 돌아와 화제입니다.

17살의 테일러는 플로리다 주의 한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 상어에게 다리를 물렸는데요.

자신을 끌고 가려는 상어와 맨 주먹으로 수중 결투를 벌인 끝에 결국 상어가 도망가 가까스로 살아남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테일러는 100바늘 가까이 꿰메는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요.

다행히 근육과 힘줄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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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상어와 격투 벌인 용감한 여고생
    • 입력 2017-04-05 20:30:59
    • 수정2017-04-05 2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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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여고생이 일 미터가 넘는 크기의 상어와 격투를 벌이고 살아 돌아와 화제입니다.

17살의 테일러는 플로리다 주의 한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 상어에게 다리를 물렸는데요.

자신을 끌고 가려는 상어와 맨 주먹으로 수중 결투를 벌인 끝에 결국 상어가 도망가 가까스로 살아남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테일러는 100바늘 가까이 꿰메는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요.

다행히 근육과 힘줄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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