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나우두가 원 소속팀인 이탈리아 인터밀란에 남게 됐습니다.
이로써 같은 연고지인 밀라노 AC밀란에 이적한 히바우두와 새로운 라이벌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호나우두의 이적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호나우두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측이 계약할 의사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항의시위까지 부른 호나우두의 이적파문은 자신의 입장만 난처해진 채 인터밀란 잔류로 매듭지어졌습니다.
반면 브라질의 또 다른 축구스타 히바우두는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AC밀란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삼바축구의 쌍두마차인 히바우두와 호나우두는 같은 연고지 밀라노에서 라이벌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보스턴의 경기입니다. 오클랜드가 3:2로 앞선 9회, 중견수 테렌스롱이 전력질주한 뒤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테렌스롱의 기막힌 호수비로 오클랜드는 4연승을 올렸습니다.
피터 벨라판 아시아 축구연맹 사무총장이 2014년 월드컵은 중국에서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벨라판 사무총장의 중국 개최설은 최근 호주가 블래터 FIFA 회장의 지지 속에 2014년 월드컵 유치를 선언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로써 같은 연고지인 밀라노 AC밀란에 이적한 히바우두와 새로운 라이벌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호나우두의 이적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호나우두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측이 계약할 의사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항의시위까지 부른 호나우두의 이적파문은 자신의 입장만 난처해진 채 인터밀란 잔류로 매듭지어졌습니다.
반면 브라질의 또 다른 축구스타 히바우두는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AC밀란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삼바축구의 쌍두마차인 히바우두와 호나우두는 같은 연고지 밀라노에서 라이벌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보스턴의 경기입니다. 오클랜드가 3:2로 앞선 9회, 중견수 테렌스롱이 전력질주한 뒤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테렌스롱의 기막힌 호수비로 오클랜드는 4연승을 올렸습니다.
피터 벨라판 아시아 축구연맹 사무총장이 2014년 월드컵은 중국에서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벨라판 사무총장의 중국 개최설은 최근 호주가 블래터 FIFA 회장의 지지 속에 2014년 월드컵 유치를 선언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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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나우두, 동지에서 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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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8-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나우두가 원 소속팀인 이탈리아 인터밀란에 남게 됐습니다.
이로써 같은 연고지인 밀라노 AC밀란에 이적한 히바우두와 새로운 라이벌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호나우두의 이적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호나우두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측이 계약할 의사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항의시위까지 부른 호나우두의 이적파문은 자신의 입장만 난처해진 채 인터밀란 잔류로 매듭지어졌습니다.
반면 브라질의 또 다른 축구스타 히바우두는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AC밀란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삼바축구의 쌍두마차인 히바우두와 호나우두는 같은 연고지 밀라노에서 라이벌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보스턴의 경기입니다. 오클랜드가 3:2로 앞선 9회, 중견수 테렌스롱이 전력질주한 뒤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테렌스롱의 기막힌 호수비로 오클랜드는 4연승을 올렸습니다.
피터 벨라판 아시아 축구연맹 사무총장이 2014년 월드컵은 중국에서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벨라판 사무총장의 중국 개최설은 최근 호주가 블래터 FIFA 회장의 지지 속에 2014년 월드컵 유치를 선언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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