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비가 그친 수해현장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삶의 터전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그 현장들을 이영현 기자가 KBS항공 1호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기자: 황톳빛으로 변한 한강 주변에 복구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병사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갯벌로 변했던 공원은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갑니다.
흙으로 뒤덮였던 철로도 어느 덧 깨끗이 치워지고 다시 철마는 달립니다.
수해현장마다 도움의 손길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복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폐허로 변했던 삶의 터전은 다시 옛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흙탕물로 범벅이 된 이불과 옷가지는 물론이고 가재도구 하나까지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버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았던 살림살이들이 이제 제자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둑에 걸린 쓰레기도 동네 어른들의 힘겨운 줄다리기 끝에 조금씩 치워집니다.
쓰레기가 돼버린 비행기, 떠내려온 차들, 진흙밭이 돼버린 옥답에도 이제 복구의 손길이 닿기 시작합니다.
되돌리지 못할 것 같았던 수해의 상처는 이제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현입니다.
삶의 터전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그 현장들을 이영현 기자가 KBS항공 1호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기자: 황톳빛으로 변한 한강 주변에 복구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병사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갯벌로 변했던 공원은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갑니다.
흙으로 뒤덮였던 철로도 어느 덧 깨끗이 치워지고 다시 철마는 달립니다.
수해현장마다 도움의 손길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복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폐허로 변했던 삶의 터전은 다시 옛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흙탕물로 범벅이 된 이불과 옷가지는 물론이고 가재도구 하나까지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버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았던 살림살이들이 이제 제자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둑에 걸린 쓰레기도 동네 어른들의 힘겨운 줄다리기 끝에 조금씩 치워집니다.
쓰레기가 돼버린 비행기, 떠내려온 차들, 진흙밭이 돼버린 옥답에도 이제 복구의 손길이 닿기 시작합니다.
되돌리지 못할 것 같았던 수해의 상처는 이제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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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빠진 수해지구 본격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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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8-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편 비가 그친 수해현장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삶의 터전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그 현장들을 이영현 기자가 KBS항공 1호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기자: 황톳빛으로 변한 한강 주변에 복구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병사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갯벌로 변했던 공원은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갑니다.
흙으로 뒤덮였던 철로도 어느 덧 깨끗이 치워지고 다시 철마는 달립니다.
수해현장마다 도움의 손길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복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폐허로 변했던 삶의 터전은 다시 옛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흙탕물로 범벅이 된 이불과 옷가지는 물론이고 가재도구 하나까지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버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았던 살림살이들이 이제 제자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둑에 걸린 쓰레기도 동네 어른들의 힘겨운 줄다리기 끝에 조금씩 치워집니다.
쓰레기가 돼버린 비행기, 떠내려온 차들, 진흙밭이 돼버린 옥답에도 이제 복구의 손길이 닿기 시작합니다.
되돌리지 못할 것 같았던 수해의 상처는 이제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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