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50, 한국선수단 훈련 열기

입력 2002.08.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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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가 꼭 50일 남았습니다.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태릉선수촌을 정재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 아시안게임의 영광을 위해 흘리는 대표선수들의 값진 땀방울입니다.
훈련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이제 정확히 50일입니다.
선수들은 태극마크에 부끄럽지 않을 후회없는 승부를 다짐합니다.
⊙문대성(태권도 국가대표): 한국에서 하고 또 홈그라운드니까 꼭 금메달을 따야겠죠.
지금 날씨 더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류지혜(탁구 국가대표): 올림픽에서 국민들의 보답에 못 해 드려 가지고 죄송했는데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로써 보답드리겠습니다.
⊙기자: 북한의 참가로 이번 부산 아시안게임은 한민족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더욱 특별한 축제가 됐습니다.
사상 최초로 43개 회원 국가가 모두 참가해 우정의 승부를 펼칩니다.
우리나라의 목표는 종합 2위입니다.
사상 최대인 1014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금메달 80개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흥종(AG선수단장): 뭐니뭐니 해도 경기기 때문에 금메달을 좀 많이 따서 국민에게 기쁨도 드리고 자부심을 갖게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으로 금메달을 많이 딸 수 있도록...
⊙기자: 금메달의 영광을 꿈꾸는 선수들의 정열로 태릉선수촌의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겁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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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D-50, 한국선수단 훈련 열기
    • 입력 2002-08-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가 꼭 50일 남았습니다.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태릉선수촌을 정재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 아시안게임의 영광을 위해 흘리는 대표선수들의 값진 땀방울입니다. 훈련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이제 정확히 50일입니다. 선수들은 태극마크에 부끄럽지 않을 후회없는 승부를 다짐합니다. ⊙문대성(태권도 국가대표): 한국에서 하고 또 홈그라운드니까 꼭 금메달을 따야겠죠. 지금 날씨 더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류지혜(탁구 국가대표): 올림픽에서 국민들의 보답에 못 해 드려 가지고 죄송했는데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로써 보답드리겠습니다. ⊙기자: 북한의 참가로 이번 부산 아시안게임은 한민족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더욱 특별한 축제가 됐습니다. 사상 최초로 43개 회원 국가가 모두 참가해 우정의 승부를 펼칩니다. 우리나라의 목표는 종합 2위입니다. 사상 최대인 1014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금메달 80개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흥종(AG선수단장): 뭐니뭐니 해도 경기기 때문에 금메달을 좀 많이 따서 국민에게 기쁨도 드리고 자부심을 갖게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으로 금메달을 많이 딸 수 있도록... ⊙기자: 금메달의 영광을 꿈꾸는 선수들의 정열로 태릉선수촌의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겁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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