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탄광서 또 사고…가스 누출로 18명 사망

입력 2017.05.08 (20:31) 수정 2017.05.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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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또 탄광 사고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광부 18명이 숨졌고, 나머지 37명은 가스 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광부들이 갱도 내 수직 통로에서 작업하던 중 갑자기 가스가 누출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당국이 가스 누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후난성에서는 지난 3월에도 롄위안시의 주바오 탄광 내부가 폭발하면서 8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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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8 20:33:07
    • 수정2017-05-08 2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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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또 탄광 사고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광부 18명이 숨졌고, 나머지 37명은 가스 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광부들이 갱도 내 수직 통로에서 작업하던 중 갑자기 가스가 누출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당국이 가스 누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후난성에서는 지난 3월에도 롄위안시의 주바오 탄광 내부가 폭발하면서 8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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