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오염된 나초 치즈소스 먹고 집단 식중독

입력 2017.05.24 (20:33) 수정 2017.05.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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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외곽의 한 식당에서 오염된 나초 치즈 소스를 먹은 사람들 가운데 1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식당의 나초 치즈 소스와 환자들에게서 질병을 일으키는 보툴리누스 균이 발견됐습니다.

보툴리누스 균은 시야가 흐려지면서 손발에 마비가 오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병균입니다.

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은 보툴리누스 균 감염은 이 식당의 문제일 뿐, 공중 보건 상의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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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4 20:31:15
    • 수정2017-05-24 2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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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외곽의 한 식당에서 오염된 나초 치즈 소스를 먹은 사람들 가운데 1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식당의 나초 치즈 소스와 환자들에게서 질병을 일으키는 보툴리누스 균이 발견됐습니다.

보툴리누스 균은 시야가 흐려지면서 손발에 마비가 오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병균입니다.

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은 보툴리누스 균 감염은 이 식당의 문제일 뿐, 공중 보건 상의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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