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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앵커&리포트] 정유라 혐의…부정 입학·뇌물·도피 자금
입력 2017.05.31 (21:16) 수정 2017.05.31 (21: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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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31일) 새벽 국적기에서 집행한 정유라 씨 체포영장에는 이화여대 부정 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에 따른 대학 업무 방해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검찰은 삼성이 줬다는 승마 훈련 지원비 78억 원은 뇌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혜자로 꼽히는 정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씨와 함께 뇌물수수 공범으로 입건될 지도 관심입니다.

정 씨가 돈 세탁 등을 통해 해외로 재산을 빼돌렸는지 여부도 수사 대상입니다.

주요 혐의 별로 쟁점이 되는 부분을 계현우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정유라 씨는 삼성이 제공한 승마 훈련 지원비 78억 원의 유일한 수혜자입니다.

검찰이 주목하는 것은 이 돈과 삼성전자 경영권 승계와의 관련성을 정 씨가 알고 있었는지 여붑니다.

78억 원을 뇌물로 본 특검과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를 구속 기소한 상탭니다.

정 씨 역시 공범으로 입건될 수 있지만, 쟁점은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 여부 입증입니다.

정 씨는 이미 공항에서부터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인터뷰> 정유라 : "삼성전자 승마단이 승마 지원하는데 그 중에 6명 지원하는 중에 한명이다 라고 (어머니가) 말씀하셔서..."

현재 독일 검찰이 최 씨 모녀의 돈세탁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가운데 특수본은 최 씨의 해외 은닉 재산도 추적할 예정입니다.

검찰 특수본은 이를 위해 독일 현지에 설립된 최 씨 모녀 명의의 페이퍼 컴퍼니 등도 조사할 예정이지만 독일 측의 협조가 관건입니다.

정 씨의 도피자금 출처는 은닉 재산 수사의 실마리가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정 씨를 상대로 강도높은 출처 규명이 예정돼있습니다.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특혜 의혹도 조사대상입니다.

<인터뷰> 정유라 : "저는 전공이 뭔지 잘 모르고 한 번도 대학교에 가고 싶어한 적 없었기 때문에..."

삼성 관련 수사는 서울지검 특수1부, 부정 입학과 해외재산 추적은 첨단범죄수사1부가 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앵커&리포트] 정유라 혐의…부정 입학·뇌물·도피 자금
    • 입력 2017-05-31 21:17:48
    • 수정2017-05-31 21:52:40
    뉴스 9
<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31일) 새벽 국적기에서 집행한 정유라 씨 체포영장에는 이화여대 부정 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에 따른 대학 업무 방해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검찰은 삼성이 줬다는 승마 훈련 지원비 78억 원은 뇌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혜자로 꼽히는 정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씨와 함께 뇌물수수 공범으로 입건될 지도 관심입니다.

정 씨가 돈 세탁 등을 통해 해외로 재산을 빼돌렸는지 여부도 수사 대상입니다.

주요 혐의 별로 쟁점이 되는 부분을 계현우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정유라 씨는 삼성이 제공한 승마 훈련 지원비 78억 원의 유일한 수혜자입니다.

검찰이 주목하는 것은 이 돈과 삼성전자 경영권 승계와의 관련성을 정 씨가 알고 있었는지 여붑니다.

78억 원을 뇌물로 본 특검과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를 구속 기소한 상탭니다.

정 씨 역시 공범으로 입건될 수 있지만, 쟁점은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 여부 입증입니다.

정 씨는 이미 공항에서부터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인터뷰> 정유라 : "삼성전자 승마단이 승마 지원하는데 그 중에 6명 지원하는 중에 한명이다 라고 (어머니가) 말씀하셔서..."

현재 독일 검찰이 최 씨 모녀의 돈세탁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가운데 특수본은 최 씨의 해외 은닉 재산도 추적할 예정입니다.

검찰 특수본은 이를 위해 독일 현지에 설립된 최 씨 모녀 명의의 페이퍼 컴퍼니 등도 조사할 예정이지만 독일 측의 협조가 관건입니다.

정 씨의 도피자금 출처는 은닉 재산 수사의 실마리가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정 씨를 상대로 강도높은 출처 규명이 예정돼있습니다.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특혜 의혹도 조사대상입니다.

<인터뷰> 정유라 : "저는 전공이 뭔지 잘 모르고 한 번도 대학교에 가고 싶어한 적 없었기 때문에..."

삼성 관련 수사는 서울지검 특수1부, 부정 입학과 해외재산 추적은 첨단범죄수사1부가 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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