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이라크전 특명 ‘사막 더위 이겨라!’
입력 2017.06.07 (21:52)
수정 2017.06.07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이라크를 상대로 모처럼 해외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한 모의고사인 셈인데요, 중동의 사막 더위와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와 평가전이 열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의 라스알카이마.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마무리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훈련 시작 몇 분 만에 비 오듯 땀을 흘립니다.
현재 이곳 기온이 한낮엔 섭씨 40도, 경기가 열리는 밤 9시쯤에도 35도를 웃돕니다.
대표팀은 먼저 더위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중동 원정에서 고전해왔던 대표팀이 이곳에서 일찌감치 적응 훈련을 시작한 이유도 사막 더위에 적응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첫날은 굉장히 덥게 느껴졌고, 다행히 하루하루 적응이 되는 거 같아서 내일 경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축구협회의 유임 결정 이후 첫 경기인 이라크전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대비한 최적의 조합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내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서, 카타르전을 앞두고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자신감도 얻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21골을 기록한 손흥민을 비롯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근호와 이재성 등이 이라크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이라크를 상대로 모처럼 해외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한 모의고사인 셈인데요, 중동의 사막 더위와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와 평가전이 열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의 라스알카이마.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마무리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훈련 시작 몇 분 만에 비 오듯 땀을 흘립니다.
현재 이곳 기온이 한낮엔 섭씨 40도, 경기가 열리는 밤 9시쯤에도 35도를 웃돕니다.
대표팀은 먼저 더위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중동 원정에서 고전해왔던 대표팀이 이곳에서 일찌감치 적응 훈련을 시작한 이유도 사막 더위에 적응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첫날은 굉장히 덥게 느껴졌고, 다행히 하루하루 적응이 되는 거 같아서 내일 경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축구협회의 유임 결정 이후 첫 경기인 이라크전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대비한 최적의 조합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내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서, 카타르전을 앞두고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자신감도 얻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21골을 기록한 손흥민을 비롯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근호와 이재성 등이 이라크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슈틸리케호, 이라크전 특명 ‘사막 더위 이겨라!’
-
- 입력 2017-06-07 21:52:42
- 수정2017-06-07 22:03:32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이라크를 상대로 모처럼 해외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한 모의고사인 셈인데요, 중동의 사막 더위와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와 평가전이 열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의 라스알카이마.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마무리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훈련 시작 몇 분 만에 비 오듯 땀을 흘립니다.
현재 이곳 기온이 한낮엔 섭씨 40도, 경기가 열리는 밤 9시쯤에도 35도를 웃돕니다.
대표팀은 먼저 더위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중동 원정에서 고전해왔던 대표팀이 이곳에서 일찌감치 적응 훈련을 시작한 이유도 사막 더위에 적응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첫날은 굉장히 덥게 느껴졌고, 다행히 하루하루 적응이 되는 거 같아서 내일 경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축구협회의 유임 결정 이후 첫 경기인 이라크전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대비한 최적의 조합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내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서, 카타르전을 앞두고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자신감도 얻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21골을 기록한 손흥민을 비롯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근호와 이재성 등이 이라크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이라크를 상대로 모처럼 해외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한 모의고사인 셈인데요, 중동의 사막 더위와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라크와 평가전이 열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의 라스알카이마.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마무리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훈련 시작 몇 분 만에 비 오듯 땀을 흘립니다.
현재 이곳 기온이 한낮엔 섭씨 40도, 경기가 열리는 밤 9시쯤에도 35도를 웃돕니다.
대표팀은 먼저 더위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중동 원정에서 고전해왔던 대표팀이 이곳에서 일찌감치 적응 훈련을 시작한 이유도 사막 더위에 적응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첫날은 굉장히 덥게 느껴졌고, 다행히 하루하루 적응이 되는 거 같아서 내일 경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축구협회의 유임 결정 이후 첫 경기인 이라크전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대비한 최적의 조합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내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서, 카타르전을 앞두고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자신감도 얻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21골을 기록한 손흥민을 비롯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근호와 이재성 등이 이라크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
-
김형덕 기자 hdkim@kbs.co.kr
김형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