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승부차기 끝에 ‘사상 첫 결승행’
입력 2017.06.08 (21:52)
수정 2025.03.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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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베네수엘라가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를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골키퍼 파리네스가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선방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네수엘라는 후반 초반 비디오 판독으로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데 라 크루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베네수엘라는 우루과이 선수들이 시간을 끈다며 격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살아났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소사가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팀을 구했습니다.
16강부터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버텨낸 베네수엘라는 승부차기에서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골키퍼 파리네스가 두 번째 킥을 막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동료가 크로스바를 때린 위기 상황에서도 파리네스는 우루과이의 마지막 킥을 막아내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두 번째 본선 진출에서 사상 첫 결승에 오른 베네수엘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럽 팀끼리 치르고 있는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이탈리아의 오르솔리니가 전반 2분 만에 잉글랜드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1분 솔란케의 동점골에 이어 루크먼의 골을 앞세워 역전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베네수엘라가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를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골키퍼 파리네스가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선방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네수엘라는 후반 초반 비디오 판독으로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데 라 크루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베네수엘라는 우루과이 선수들이 시간을 끈다며 격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살아났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소사가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팀을 구했습니다.
16강부터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버텨낸 베네수엘라는 승부차기에서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골키퍼 파리네스가 두 번째 킥을 막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동료가 크로스바를 때린 위기 상황에서도 파리네스는 우루과이의 마지막 킥을 막아내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두 번째 본선 진출에서 사상 첫 결승에 오른 베네수엘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럽 팀끼리 치르고 있는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이탈리아의 오르솔리니가 전반 2분 만에 잉글랜드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1분 솔란케의 동점골에 이어 루크먼의 골을 앞세워 역전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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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승부차기 끝에 ‘사상 첫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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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08 21:53:44
- 수정2025-03-15 13:49:13

<앵커 멘트>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베네수엘라가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를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골키퍼 파리네스가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선방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네수엘라는 후반 초반 비디오 판독으로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데 라 크루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베네수엘라는 우루과이 선수들이 시간을 끈다며 격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살아났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소사가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팀을 구했습니다.
16강부터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버텨낸 베네수엘라는 승부차기에서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골키퍼 파리네스가 두 번째 킥을 막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동료가 크로스바를 때린 위기 상황에서도 파리네스는 우루과이의 마지막 킥을 막아내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두 번째 본선 진출에서 사상 첫 결승에 오른 베네수엘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럽 팀끼리 치르고 있는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이탈리아의 오르솔리니가 전반 2분 만에 잉글랜드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1분 솔란케의 동점골에 이어 루크먼의 골을 앞세워 역전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베네수엘라가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를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골키퍼 파리네스가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선방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네수엘라는 후반 초반 비디오 판독으로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데 라 크루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베네수엘라는 우루과이 선수들이 시간을 끈다며 격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살아났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소사가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팀을 구했습니다.
16강부터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버텨낸 베네수엘라는 승부차기에서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골키퍼 파리네스가 두 번째 킥을 막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동료가 크로스바를 때린 위기 상황에서도 파리네스는 우루과이의 마지막 킥을 막아내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두 번째 본선 진출에서 사상 첫 결승에 오른 베네수엘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럽 팀끼리 치르고 있는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이탈리아의 오르솔리니가 전반 2분 만에 잉글랜드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1분 솔란케의 동점골에 이어 루크먼의 골을 앞세워 역전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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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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