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타격 방해로 출루…‘1안타 1타점’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좀처럼 보기드문 타격 방해로 출루하는 등 모처럼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리포트>

7회 김현수가 스윙을 한 뒤 심판에게 항의를 하는 장면입니다.

볼티모어의 쇼월터 감독도 그라운드로 나왔고, 자세히 보니 김현수의 배트가 포수의 미트에 맞아 타격 방해가 인정됐습니다.

김현수는 2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고, 5회엔 안타를 쳐,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볼티모어는 피츠버그를 9대 6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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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인 가라테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가라테 연맹을 준가맹 단체로 공식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