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아키히토 일왕 이르면 내년 말 퇴위

입력 2017.06.09 (20:32) 수정 2017.06.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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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이 이르면 내년말 퇴위식을 갖게 됐습니다.

일본 참의원은 오늘 본회의에서 일왕이 서거하지 않아도 왕위를 물려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특례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통과된 특례법안의 내용을 존중하고, 확실하게 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년 말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하고 나루히토 왕세자가 즉위하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루히토 왕세자가 즉위하면 현재 연호인 '헤이세이' 대신 새로운 연호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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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9 20:31:45
    • 수정2017-06-09 2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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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이 이르면 내년말 퇴위식을 갖게 됐습니다.

일본 참의원은 오늘 본회의에서 일왕이 서거하지 않아도 왕위를 물려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특례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통과된 특례법안의 내용을 존중하고, 확실하게 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년 말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하고 나루히토 왕세자가 즉위하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루히토 왕세자가 즉위하면 현재 연호인 '헤이세이' 대신 새로운 연호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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