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의사’ 테디베어 병원 프로젝트

입력 2017.06.22 (12:52) 수정 2017.06.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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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테디베어 병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흔히 의사의 흰 가운만 봐도 겁을 먹기 마련인데요.

'테디베어 병원'은 어린이들에게 의사가 두려운 대상이 아닌 친근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기 위한 국제적인 프로젝틉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테디베어 곰인형을 그림으로 그리고, 의대 학생들은 의사를, 아이들은 장난감의 부모로 변신해 서로 역할 놀이를 해봅니다.

<인터뷰> 어린이 : "얘한테 귓병이 생겼어요.(의사에게 뭐라고 할건가요?) 치료해 달라고 할거예요."

<인터뷰> "이런 역할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병원에서 의사를 보는 것을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하게 되요. 너무 좋습니다."

테디베어병원 프로젝트는 20년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현재 국제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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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근한 의사’ 테디베어 병원 프로젝트
    • 입력 2017-06-22 12:54:05
    • 수정2017-06-22 13:00:06
    뉴스 12
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테디베어 병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흔히 의사의 흰 가운만 봐도 겁을 먹기 마련인데요.

'테디베어 병원'은 어린이들에게 의사가 두려운 대상이 아닌 친근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기 위한 국제적인 프로젝틉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테디베어 곰인형을 그림으로 그리고, 의대 학생들은 의사를, 아이들은 장난감의 부모로 변신해 서로 역할 놀이를 해봅니다.

<인터뷰> 어린이 : "얘한테 귓병이 생겼어요.(의사에게 뭐라고 할건가요?) 치료해 달라고 할거예요."

<인터뷰> "이런 역할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병원에서 의사를 보는 것을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하게 되요. 너무 좋습니다."

테디베어병원 프로젝트는 20년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현재 국제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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