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최고 120mm 장맛비…낙뢰 주의!
입력 2017.07.21 (23:20)
수정 2017.07.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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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최고 120mm의 장맛비가 내리고, 특히 낙뢰가 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달 초 북한산에선 낙뢰로 인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기도 했는데, 낙뢰에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한 지역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하고 있습니다.
휴전선 부근에서 비구름이 남쪽으로 확대되며 내일과 모레는 주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 역시 지역별로 차이가 큰 국지성 기습 호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30에서 최고 120mm, 그 밖의 전국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며 5에서 40mm가량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특히 기상청은 계속된 폭염 속에 열기가 쌓여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번개와 천둥의 시간 차를 이용하면 낙뢰 위험 지역을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번개를 확인 뒤 30초 내에 천둥 소리가 들려오면 반경 10km 이내에 낙뢰가 떨어질 수 있어 서둘러 대피해야 합니다.
건물이나 차량 안이 가장 좋지만, 야외에서 대피할 곳이 없다면 무조건 물이 없는 낮은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높은 나무나 뽀족한 시설물 아래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꼭대기에 낙뢰가 떨어질 때 접촉이나 보폭 전압에 인해 감전되기 때문입니다.
또, 마지막 번개를 본 뒤 30분쯤 뒤에 움직여야 안전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최고 120mm의 장맛비가 내리고, 특히 낙뢰가 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달 초 북한산에선 낙뢰로 인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기도 했는데, 낙뢰에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한 지역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하고 있습니다.
휴전선 부근에서 비구름이 남쪽으로 확대되며 내일과 모레는 주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 역시 지역별로 차이가 큰 국지성 기습 호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30에서 최고 120mm, 그 밖의 전국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며 5에서 40mm가량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특히 기상청은 계속된 폭염 속에 열기가 쌓여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번개와 천둥의 시간 차를 이용하면 낙뢰 위험 지역을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번개를 확인 뒤 30초 내에 천둥 소리가 들려오면 반경 10km 이내에 낙뢰가 떨어질 수 있어 서둘러 대피해야 합니다.
건물이나 차량 안이 가장 좋지만, 야외에서 대피할 곳이 없다면 무조건 물이 없는 낮은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높은 나무나 뽀족한 시설물 아래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꼭대기에 낙뢰가 떨어질 때 접촉이나 보폭 전압에 인해 감전되기 때문입니다.
또, 마지막 번개를 본 뒤 30분쯤 뒤에 움직여야 안전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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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최고 120mm 장맛비…낙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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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최고 120mm의 장맛비가 내리고, 특히 낙뢰가 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달 초 북한산에선 낙뢰로 인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기도 했는데, 낙뢰에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한 지역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하고 있습니다.
휴전선 부근에서 비구름이 남쪽으로 확대되며 내일과 모레는 주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 역시 지역별로 차이가 큰 국지성 기습 호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30에서 최고 120mm, 그 밖의 전국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며 5에서 40mm가량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특히 기상청은 계속된 폭염 속에 열기가 쌓여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번개와 천둥의 시간 차를 이용하면 낙뢰 위험 지역을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번개를 확인 뒤 30초 내에 천둥 소리가 들려오면 반경 10km 이내에 낙뢰가 떨어질 수 있어 서둘러 대피해야 합니다.
건물이나 차량 안이 가장 좋지만, 야외에서 대피할 곳이 없다면 무조건 물이 없는 낮은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높은 나무나 뽀족한 시설물 아래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꼭대기에 낙뢰가 떨어질 때 접촉이나 보폭 전압에 인해 감전되기 때문입니다.
또, 마지막 번개를 본 뒤 30분쯤 뒤에 움직여야 안전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최고 120mm의 장맛비가 내리고, 특히 낙뢰가 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달 초 북한산에선 낙뢰로 인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기도 했는데, 낙뢰에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한 지역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하고 있습니다.
휴전선 부근에서 비구름이 남쪽으로 확대되며 내일과 모레는 주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 역시 지역별로 차이가 큰 국지성 기습 호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30에서 최고 120mm, 그 밖의 전국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며 5에서 40mm가량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특히 기상청은 계속된 폭염 속에 열기가 쌓여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번개와 천둥의 시간 차를 이용하면 낙뢰 위험 지역을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번개를 확인 뒤 30초 내에 천둥 소리가 들려오면 반경 10km 이내에 낙뢰가 떨어질 수 있어 서둘러 대피해야 합니다.
건물이나 차량 안이 가장 좋지만, 야외에서 대피할 곳이 없다면 무조건 물이 없는 낮은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높은 나무나 뽀족한 시설물 아래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꼭대기에 낙뢰가 떨어질 때 접촉이나 보폭 전압에 인해 감전되기 때문입니다.
또, 마지막 번개를 본 뒤 30분쯤 뒤에 움직여야 안전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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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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