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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정부 공영방송 장악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17.09.25 (07:15) 수정 2017.09.25 (07:2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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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 때 국가정보원이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PD와 기자 등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MBC PD수첩 제작진들이 피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늘 정재홍 전 MBC PD수첩 작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국가정보원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 의혹에 대한 피해자 조사입니다.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내일은 최승호 전 MBC PD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 전 PD는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 의혹에 대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다가 비제작 부서로 발령 났습니다.

2012년 해고된 뒤 현재는 한 인터넷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담 수사팀은 피해 조사 과정에서 국정원 고위층과 방송사 경영진 등 사이에 부적절한 의사 교환이 있었는지, 국정원의 언론장악 계획이 실제 실행됐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수사팀은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등장하는 PD와 기자, 작가 등은 가급적 모두 조사한다는 방침에 따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국정원 적폐청산TF는 국정원이 방송 장악을 위해 정부에 비판적인 기자와 PD 교체 등 인사 개입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정원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에는 노조 무력화와 민영화 3단계 방안이 담겨있습니다.

'KBS 조직개편 이후 인적 쇄신 추진방안'에는 좌편향 간부 퇴출 등이 언급돼있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 검찰, ‘MB정부 공영방송 장악 의혹’ 수사 착수
    • 입력 2017-09-25 07:16:41
    • 수정2017-09-25 07:23:0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 때 국가정보원이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PD와 기자 등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MBC PD수첩 제작진들이 피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오늘 정재홍 전 MBC PD수첩 작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국가정보원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 의혹에 대한 피해자 조사입니다.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내일은 최승호 전 MBC PD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 전 PD는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 의혹에 대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다가 비제작 부서로 발령 났습니다.

2012년 해고된 뒤 현재는 한 인터넷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담 수사팀은 피해 조사 과정에서 국정원 고위층과 방송사 경영진 등 사이에 부적절한 의사 교환이 있었는지, 국정원의 언론장악 계획이 실제 실행됐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수사팀은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등장하는 PD와 기자, 작가 등은 가급적 모두 조사한다는 방침에 따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국정원 적폐청산TF는 국정원이 방송 장악을 위해 정부에 비판적인 기자와 PD 교체 등 인사 개입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정원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에는 노조 무력화와 민영화 3단계 방안이 담겨있습니다.

'KBS 조직개편 이후 인적 쇄신 추진방안'에는 좌편향 간부 퇴출 등이 언급돼있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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